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이오닉 6’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아이오닉 6는 2022년 9월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 등을 갖췄다.아이오닉 6 롱레인지 모델은 84곚의 4세대 배터리와 우수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1회 충전으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562㎞를 주행할 수 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탑승자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공조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공조 착좌 감지와 부드러
현대자동차는 1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양한 재무·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이번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세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사업장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 체결 △해외사업장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대규모 투자,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울산은 2025년을 기점으로 산업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울산TP를 중심으로 산업 전주기를 포괄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혁신과 기업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울산시는 총 11조3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I, 현대자동차, 고려아연, LS MnM 등 주요 기업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낙동강유역환경청,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폐가전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6일 안전환경관리사업부 대회의실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E-순환거버넌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및 폐가전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협의회는 14일 강동몽돌해변에서 소속 봉사원과 태연재활원 학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바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사회성 및 활동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체험 행사로, 적십자봉사회 북구협의회 소속 봉사원은 태연재활원 학생이 보트 탑승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울산 북구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석주 울산시의회 의원, 김정희·강진희 북구의회 의원, 이동권 전 북구청장, 현준식 현대자동차
현대차와 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가 항공 정비 업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8일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정현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의 1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차·기아가 작년 11월 엑스블 숄더의 사업화 계획을 밝힌 이후 제품을 계약 고객에게 처음으로 전달하는 자리다.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광저우시와 다음 주 예정된 첫 공식 협의체 회의를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현대차 HTWO광저우 사옥 등에서 수소산업협의체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는 지난해 11월 시와 현대차, 광저우시가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협의체다. 업무협약 당시 세 기관은 분기별 정기회의를 여는 수소산업협의체를 공식화해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한 바 있다. 회의에는 시 경제산업실을 비롯해 한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카메라 비전 기술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해 재고관리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비행 드론 2대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HMGMA의 통합물류센터에 투입해 자동차 반조립부품 재고조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드론이 투입으로 기존 육안으로 실시했던 재고 조사 대비 시간이 300분에 30분으로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상 3.5곒 이상에 위치하거나 사각지대에 있어 사람이 놓치기 쉬
자동차 부품 기업 에코플라스틱이 종속사 에코플라스틱 미국법인에 48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일 공시에서 에코플라스틱은 종속사 에코플라스틱 미국법인의 채무 407억8200만원에 대해 489억384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에코플라스틱 미국법인의 현대자동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 범퍼 수주에 따른 신축 공장 운영 자금 관련 재무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H-지역동행 삼계탕 DAY’ 행사를 열고 울산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나눔활동은 25일까지 나흘간 북구 지역 경로당 47곳 206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노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북구 삼계탕 전문업소 11곳에 음식을 주문해 인근 경로당에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구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이 경로당 47곳에서 삼계탕 배분 봉사를 펼친다. 이를 위해 현대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자원봉사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어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교통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며,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
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