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3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들이 대한민국 하남으로 모인다. 하남문화재단은 총 7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하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남시를 K-컬처의 허브로 브랜딩하고, K-POP 콘텐츠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본 공연에 앞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플루언서들은 하남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30일 오후 1시 칠암캠퍼스 일원에서 ‘칠암 산학협력캠퍼스 비전 선언식’을 개최하고, 한강 이남 최고의 산학협력·연구·창업 중심 캠퍼스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이번 행사는 통합대학의 장기발전계획 및 캠퍼스 재배치 전략에 따라, 칠암캠퍼스를 남부권 산학협력 혁신 허브로 전환하기 위한 경상국립대학교의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다.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 등 지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4분기 생산 확대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1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법인 부사장 타오린은 이날 웨이보를 통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4분기부터 생산을 늘린다고 확인했다.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최대 제조 허브로, 중국, 유럽, 아시아 시장을 위한 핵심 생산기지다.중국승용차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9월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9만812대를 기록하며 두 달간의 하락세를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가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과 협력해 정치·스포츠 베팅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선거, 스포츠 경기, 기업 실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메타마스크 글로벌 제품 리드 갈 엘다르는 "이번 파트너십은 메타마스크를 글로벌 금융 허브로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메타마스크 예측시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제공된다.한편 폴리마켓은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 허브로 지목했다.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31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젠슨 황 CEO는 "한국이 매우 특별한 시기에 있다"며 AI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 역량, 과학기술 전문성,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국가로 평가했다.젠슨 황 CEO는 특히 AI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설명하며 한국의 전략적 위치를 강조했다. 젠슨 황 CE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 허브 중 한 곳인 홍콩이 향후 은행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와 가상자산을 꼽았다. AI, 가상자산 등으로 금융 격변을 예상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최근 홍콩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는 금융관리국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은행권의 미래 성장 도모를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홍콩은 중국 정부의 통제 강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로벌 금융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국 싱크탱크 지옌이
인천시는 24일 크리스토퍼 콘스탄트 미국 앵커리지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인천시청을 방문해 두 도시 간 항공·해양·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두 도시는 ▲항공·물류 인프라 연계 ▲해양·기후 대응 협력 ▲관광·MICE 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
충북도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코에서 `오송 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략 도민 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공감대 형성,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국가산단 승인까지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바이오 산단 조성 계획을 공유했다.이를 통해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바이오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영환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첫 정기 국제항로 취항과 관련해, 지역 경제단체들이 "제주가 국제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제주상공회의소.관광협회.건설협회.여성경제인협회.경영자총협회.서귀포시상공회.바이오기업협회.기계설비건설협회 등 제주도내 8개 경제단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항로 개설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물류 삼중고 해소를 통해 제주경제의 안정화를 꾀하고 동북아
‘행정도시를 넘어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품격 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핵심 시정 기조로 삼은 지 3년,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책이 이제 구체적인 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 포천시는 행정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와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백 시장은 ‘모든 시민이 가치 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포천을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 비전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제도와 사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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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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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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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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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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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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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모바일 체납고지 본격 시행, 납세편의 UP·효과톡톡
서귀포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는‘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는 납세자가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본인 인증 후 바로 열람·납부가 가능한 납세 편의 서비스이다.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도 안전하다.이번 발송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14,091명으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가상계좌·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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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보완
서귀포시는 탄소흡수원 확충과 주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보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3천만 원이 투입,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광나무 등 상록관목과 후박 나무 등 상록교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벤치 등 휴게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상록관목 2,643그루 및 상록교목 50그루 식재, 벤치 10ea 설치 등 2023년부터 올해까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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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성황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한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진로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4,000여 명의 학생, 교원,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공연, 특강, 전시를 통해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 제주도의회 강상수 위원장, 오승식 위원장,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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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간 수술 후 근황 “잘랐는데 커져…그래서 용감한가” (뉴저지 손태영)
배우 권상우가 간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11월 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미국 5년 차 손태영 한국이 그리울 때 먹는 이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손태영은 권상우가 한국으로 떠나는 날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태영이 권상우와 함께 식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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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마을,‘주도적 실험단 2기’참가자 모집
제주시 청년마을 ‘주도적마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형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2기’의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주도적마을’은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실험 공동체로 빠르게 소비되는 일상 속 ‘먹고 사는 일’의 본질을 재조명하며 청년들에게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도적 실험단 2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서 진행된다.선발된 청년들은 2주 동안 제주에 머무르며 ▲F&B 브랜드 창업 교육, ▲레시피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