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공간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취약계층 ‘여름나기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천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키트제작에 참여했다.이날 제작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70명의 장애인 수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완성된 키트
합천군 쌍책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홀로 사는 노인과 하우스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쓸려 내려온 토사를 치우고 쓰러진 시설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 율곡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됐다.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은 벼 위주 단일 작물 재배에서 벗어나 시설원예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다목적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 자원봉사자들이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의 수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가회체육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만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3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화성특례시 간부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이어, 합천군
승원비닐 정윤화 대표가 18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합천군 대양면사무소에서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합천군 대양면 아천 출신으로, 고향 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은상 기자
경남농협이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 삼가면 축산농가에서 피해 복구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류길년 본부장과 임도곤 농협생명 부사장 등 임직원 50여 명은 침수 손해를 입은 오리농장에서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했다
법원이 '합천호텔 사건'과 관련해 메리츠증권이 제기한 대출금반환청구 소송에서도 합천군 채무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2부는 25일 메리츠증권 등이 합천군과 시행·시공사 등을 상대로 제소한 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중부뉴스통신 = ㈜더우드조경 정창선 회장이 12일 경남 합천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의 출장검진 지원으로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성조숙증 의심 아동,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비만 또는 저체중 아동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실시되었다. 검진 항목은 기초검사, 성장호르몬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관절 무기질 검사 등 총 33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이뤄졌다.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발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시협의회가 산청군·합천군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협의회는 24일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을 찾은 데 이어 28일에는 합천군 이재민을 위한 점심·저녁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기도 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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