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3일 상장지수펀드 리브랜딩 3주년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2년 10월 13일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한 바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커피차'이다. 리브랜딩 3주년에 맞춰 여의도역 5번 출구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건물 근처 2곳에서 커피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커피차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3시간이며, 선착순 3000명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투 퇴직마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업 담당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법무법인 화우의 안상현 변호사와 법무법인 세종의 김동욱 변호사가 각각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 프로세스 변화 ▶노란봉투법 주요 내용과 변화되는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연
한국투자증권이 상환 가능성을 높인 픽스드 배리어형 등 주가연계증권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1종을 새롭게 선보였다.한국투자증권은 테슬라와 팔란티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픽스드 배리어형 ‘TRUE ELS 18224회’를 비롯한 ELS·ELB 21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TRUE ELS 18224회’는 낙인 수준을 18%로 낮춰 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평가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에 2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컨소시엄은 앞서 사업참가확약서를 제출한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와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등이다.시는 도시계획, 건축, 재무·회계 등 7개 분야 전문가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한 뒤 오는 23일 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평가에서 개발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공공성 확보 방안, 사업수행 능력과 재무적 안정성, 안전관리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집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연휴 기간동안 진행된다. 해외주식 2억 원 이상 거래 시 2만 원, 6억 원 이상 거래 시 10만 원, 10억 원 이상 거래 시 30만 원 혜택을 각 구간별 100명씩 추첨해 지급한다. 또한 2억 원 이상 조건 충족 시 10명을 추첨해 팔란티어 1주를 추가로 지급한다.이벤트 신청 후 지인에게 공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제3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6주간 진행됐으며 총 2만5761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눠서 참가자들은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000만원 리그, 100만원 리그로 참여했다시상식에는 대회 기간 국내주식 1억원 리그 수익률 122.8% 기록한 권민재 씨가 그랜저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해외주식 1억원 리그에서 173.9% 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퍼스트 발행어음’ 특판을 2차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6개월물 연 3.3%, 1년물 연 3.4%의 세전 금리를 제공한다.앞서 지난 8월 선보였던 1차 특판은 모집 규모 1조 원이 불과 2주 만에 조기 소진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객 수요에 따라 마련된 이번 2차 판매 역시 한정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퍼스트 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SK AX가 우리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대규모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SK AX는 영업채널과 계좌 운영, 투자상품, 개발 인프라 등 증권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우리투자증권 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와 상품 구성, 고객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 체계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SK AX는 그동안 하나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부동산 권리조사 전문 기업 리파인이 주요 증권사 4곳을 상대로 교환사채 발행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파인은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케이비증권을 상대로 2025년 4월 19일 발행된 교환사채 및 이에 따른 자기주식 처분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번 소송은 해당 교환사채 발행과 자기주식 처분의 적법성 여부를 다투는 내용이다. 리파인은 법원에 교환사채 발행이 무효임을 확인하거나 이를 무효로 하는 판결을 청구했다. 소송
한국투자증권이 개인 투자자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서울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MTS·HTS 등 주식 거래 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방법 ▲HTS 기능을 활용한 셀프 매매 전략 ▲모바일 앱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법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투자 노하우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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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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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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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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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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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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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보인다" 삼성 파운드리, 선단 공정 양산 능력 증명
삼성전자 전사 실적 개선과 함께 비메모리 부문도 동반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파운드리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주목된다. 선단공정 양산 능력 입증, 역대 최대 수주 실적, 가동률 개선을 통한 적자폭 축소 등은 모두 긍정적 신호다. 미국 테일러 팹 가동과 2나노 양산 본격화로 2026년 흑자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처음으로 참석한 강석재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의 목소리는 자신감이 넘쳤다. 강 부사장은 "2나노 대형 고객 수주 등 선단공정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수주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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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세상을 이롭게’ 한국전기연구원 창립 49주년 기념식
창립 49주년을 맞은 한국전기연구원이 30일 창원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전기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전기공업·전력사업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1976년 12월 29일 설립됐다.창원에 본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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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도 AI 시대 개막…싸고 빠르지만, 믿을 수 있을까?
영국이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반 세금 신고 시즌에 돌입했다. 물론 값싸고 빠른 길이지만, 인간들은 이를 신뢰하고 있을까?디지털 세무 플랫폼 택스픽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세금 신고를 하는 자영업자 중 59%가 AI 도구를 활용해 1월 31일 영국 국세청 마감 기한 전에 신고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세금 신고는 복잡한 용어와 불친절한 절차로 악명이 높고, 회계사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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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찾은 앨버니지 호주 총리…"22년 만의 방문, 한·호 자원·에너지 협력 강화"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한국과 호주의 자원·철강 협력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금번 방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