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한 ‘한우 미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들에게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한 ‘한우 미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들에게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20시간전
재울산연합향우회는 15일 울산 태화강 1·3둔치 일원에서 ‘2025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향우회 회원과 울산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향우회 입장식과 함께 김종길 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축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부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점심 식사 후 초청가수 공연, 명랑게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특산물 전시·체험부스와 효사관학교 체
◇축제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구 성남동과 태화강변 일대에서 펼쳐져. 태화강 매력을 극대화한 물놀이와 전통문화 재현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행사인 큰줄당기기를 비롯해 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버스킹 대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소리경연대회, 스탬프투어 등이 마련돼 있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7시 태화강체육공원 주 무대. ◇전시 △김윤삼 작가 사진전 ‘하루’= 현대자동차 노동자로 35년간 근무하며 노동현장을 사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2025년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 행사에 참여할 초등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14일과 15일 이틀간 태화강 삼호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9개 분야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물탐사 및 생물이야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애반딧불이 성장과정 체험공간과 울산의 새 사진을 볼 수 있는 홍보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파악하고 네이처링 앱을 통해 기록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신청은 시 생물다양성센터 홈페이지
울산 소재 롯데그룹 13개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울산에 있는 롯데정밀화학·케미칼·이네오스화학·호텔·시티호텔·백화점·마트·건설·컬처웍스·피플네트웍스·글로벌로지스·칠성·하이마트 등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는 롯데가 지난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 임직원들은 쓰레기를 직접 주워가며 강동몽돌해변이 대외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각 계열사별로 홍보에 집중하기로 함께 의견을 나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울산시는 12일 ‘2025년 상반기 누리소통망 홍보단의 날’ 행사를 열고 홍보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문화, 관광, 기술을 종합적으로 체험하며 홍보 콘텐츠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소통망 홍보단과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태화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특별전’을 관람한 뒤, 울산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기술·예술 융합 체험관 ‘라이징 포트’를 체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
울산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중구가 후원한다.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 아래, 태화강의 매력을 극대화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 거리 음악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
2025 울산시체육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4일 태화강 십리대밭 B구장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체육회장배 대회 중 하나다. 대회는 대회장인 이필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과 김철욱 시체육회장, 김영길 중구청장, 홍병익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총 타수로 우승자를 결정했다. 6명씩 짝을 이뤄 20개팀이 참가한 단체전과 20명씩 참가한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파크골프
대통령이 어떤 조건을 갖춰야 좋을지에 대해 연구한 글들은 많다. 대통령은 취임에 즈음해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에 노력해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한다. 대통령의 책무에 관한 것이지만 바람직한 조건이나 덕목을 추론해 볼 수 있다.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의 조건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봤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취지는 아니다.먼저, 국가의 영속성을 지켜 나갈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와 인권은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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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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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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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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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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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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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철도 너머에는 지상 7층 규모 짙은 회색 벽돌 건물 한 동이 솟아있다. 옛 내무부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이곳이 이달 10일 ‘민주화운동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개관했다. 국가폭력과 인권유린, 시민 저항의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