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이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무리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공단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이지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교통약자 수험생뿐 아니라 수험생을 자녀로 둔 교통약자까지다.
운영 시간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시험 시작
명노희 전 충남교육감 후보가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충남교육감 후보군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재도전에 나섰다. TJB 대전방송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0월 25~26일 충남 거주 18세 이상 성인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노희 후보는 8.4%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어 이병학 전 후보 7.8%, 이병도 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7.2%, 조영종 전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7.0%,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결승전 대진표가 일찌감치 나왔다. 30일 오후 1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대회 결승전 무대에는 광주FC와 일본의 감바 오사카가 오른다. 광주FC는 28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 네 번째 하노이FC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은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장 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28일 lt;프레시안gt; 취재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선 9기 나주시장 출마 후보군에는 재선 도전에 나서는 윤병태 현 시장에 맞서 이재태 현 전남도의원, 김덕수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5일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했다. 행사는 11일 봉산성결교회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일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 등 총 3회에 걸쳐 이어진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오는 12월 17일 치러지는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피선거권 및 후보자 등록신청, 선거절차,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 선거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에 의한 서면제출을 통해 등록할 수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43명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2025년 강원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김상원군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합격은 상주공고 교육이 산업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통하는 진정한 인재를 길러내는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오는 11월 1일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김상원 군의 성과에 힘입어 재학생들이 꿈을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수능 시험지구 담당관, 시험장 학교 일반고, 특목고 교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점검 화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플랫폼 채움 모니터를 통해 시험지구, 시험장 수능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수능에는 도내 수험생 1만3890명이 응시해 시험장 35곳, 547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충북교육감 선거에 진보진영이 추진하는 후보 단일화 경쟁에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강창수 충주 앙성중 교사가 도전장을 냈다.`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는 22일 충북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부교육감과 강 교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김 전 부교육감은 충주여고, 봉양중 제천 동중 교사를 지냈고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대통령비서실 교육행정관, 전 충북 단재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강 교사는 전교조 충북지부장, 충북교육연대 공동대표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구지역에선 지난해보다 1100여 명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대구에선 총 2만5494명이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929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1만723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졸업생 7137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1124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이번 수능 시험엔 전년 대비 1148명 늘어난 인원이 시험을 본다. 재학생 1636명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가 8명 각각 증가한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대구시가 올해보다 7.2% 증가한 11조7078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수입이 급감하면서 대구시는 4년 만에 2000억원 규모의 신규 지방채를 발행한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은 세입 기반의 지속적인 약화와 경직성 지출 증가라는 구조적인 문제 속에 짜여졌다.시는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 등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올해 대비 11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지방세 수입은 4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410억원
포항과 영덕을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7일 드디어 개통된다. 일반차량의 통행은 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고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2400원이다. 그동안 7번 국도로 40분 이상 걸리던 포항~영덕 간 이동시간이 16분대로 확 줄어들게 되고 교통오지라는 불명예도 사라지게 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1조6096억원 전액 국비로 건설됐으며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왕복 4차선으로 지난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 고속도로에는 터널 14
대구도시철도 이용객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각 역 승강장의 편의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도시철도 1~3호선 모든 역사의 휠체어 전용칸 및 엘리베이터 위치, 승강장 연단 간격 등 교통약자 등을 위한 편의 정보 제공에 들어갔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카카오 측과 협업해 ‘카카오맵 도시철도 역 정보 수정’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도시철도 이용객들은 카카오맵에서 원하는 역사를 선택한 뒤 ‘교통약자’ 메뉴를 누르면 필요 편의시설 정보를 바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주말 대구 동구 불로동 일원이 막걸리 향기로 물든다.6일 동구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 추진위원회 및 불로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8일 불로동 일원에서 ‘2025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주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어울림극장에서는 주민 및 가족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거리에는 ‘막걸리존’이 조성돼 대구·경북지역 소규모 양조장 8곳이 직접 빚은 막걸리에 대한 시음 및 판매가 이뤄진다.특히 불로탁주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세운 농업회사법인 불로㈜의 신제품도 첫선을 보인다. 또 지역
"경주 APEC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분기점입니다. 정치권 모두가 이 성과를 폄하하거나 정쟁의 도구로 삼기보다, 국격을 높이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성공적인 경주 APEC을 두고 정치 논쟁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국격이 걱정될 정도이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 도지사는 "이번 경주 APEC의 대성공은 전·현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 대한상의, 그리고 경북도와 경주시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입니다. 무엇보다도 경주시민과 경북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