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2동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7월 21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하였다.이번 나눔을 위해 당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휴일도 반납하고 150세대분의 삼계탕을 만드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안숙이 회장은 “무더운 여름 체력적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이에 송경숙 동장은 “무더위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당감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북 충주시파크골프협회 3500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전예약제를 결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협회는 8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는 특정시간대 이용 집중을 막고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파크골프 동호인의 파크골프장 독점 현상을 막는다는 이유로 공공체육시설 취지를 살려 사전예약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충주는 총 144홀 규모의 파크골프 구장을 확보하고 있고 동호인 수요에 비례해 구장 조성 및 공급이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음에도 사전예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 이비티에스 대구서부지국은 팔공산 일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길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허리숙여 주우며 한마음 한뜻으로 거리를 깨끗이 조성하자는 취지를 함께하였다.대구서부지국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라면 무더위도 잠깐 잊을 정도로 각자 열중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라며 "더욱 깨끗한 우리 대구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현재 신주유천하 앱을 통해 주유 배달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7월 28부터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의 본래 취지를 살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기한은 9월 12일까지이며, 전 도내 14개 시군과 24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1,200명이 함께 참여한다.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복지부서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사전에 대상자 발굴을 통해 선제적으로 방문하는 방식
용산구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은 효창공원 국립묘지 지정 추진에 대한 반대 여론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효창공원 현장에서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의원들은 “효창공원은 70여 년간 용산구민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삶의 공간이었다”며, “국립묘지 지정으로 인해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이 제한되고 공원 고유의 역사성마저 훼손될 수 있다”고 서명운동의 취지를 밝혔다.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명운동 첫날, 효창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물론 인근을 지나던 주민들까지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현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21일, 고배당성향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특례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배당 확대를 유도하고 자본시장 체질을 개선해 장기·가치투자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현행 소득세법은 배당소득에 대해 14%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의 합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 과세 대상이 된다. 이 같은 구조는 기업의 배당 확대 유인을 저해하고, 투자자 역시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7월 11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원장 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성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원장들은 “현재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지원금은 전년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범사업이 제
‘노란봉투법’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그 시행을 둘러싼 쟁점과 논란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경영계는 제도의 시행으로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현장의 실효성과 노동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보완 필요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이 법이 ‘노동권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는 대목이다.노조법 법안의 핵심은 사용자 정의 확대, 노동쟁의 대상 확대, 노조활동 손해배상 제한 등이다.특히 ‘사용자’ 개념을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
구례군은 구례 야생화생태특구가 변경 지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연장 운영된다고 밝혔다. 구례 야생화생태특구는 2010년 최초 지정 이후 지리산정원 조성, 야생화축제 관광자원화, 야생화연구소 운영, 압화산업 활성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생태자원을 활용해 구례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이번 변경 지정은 지역특화 발전특구 제도에 따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구례군은 기존 3개 특화사업(△야생화생태관광 △야생화 생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 소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집중 호우 가평군에 1000만원 전달
1시간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3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성금 1천만 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군에서는 사망 5명, 실종 2명의 인명 피해와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되찾기를 기원했다./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리 소식]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2시간전
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마라톤 데 사블레, 5년 연속 개최지로 요르단 확정 ... 지구력, 탐험, 화합의 국제 무대로 만들어
요르단 관광유물부 장관 리나 아나브와 글로벌 마라톤 데 사블레의 CEO 시릴리 고티에가 암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5회 국제 마라톤 데 사블레’의 공식 개최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와디럼에서 열릴 예정이다.요르단 관광청과 익스피리언스 요르단 어드벤처가 주최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지구력 경주 중 하나로, 유럽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전나영 유엔 산하 IWPG 대표
1시간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글로벌소통국에 등록된 국제 여성평화단체 세계여성평화그룹의 수장이 새로 추대됐다.IWPG는 지난 1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갖고 윤현숙 전 대표이사에 이어 전나영 사무총장을 신임 대표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