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5157억원이다. 지난 15일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2주 만에 5000억원을 넘어섰다.이 같은 빠른 성장세는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 덕분이다. 상장일 이후 현재까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206억원으로,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ETF 중 가장 빠른
디스플레이,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 기업 아바코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26일 공시에 따르면 아바코는 보통주 23만5549주를 5월 29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대상은 2024년 11월 25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으로 확보한 주식이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NH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소각 예정금액은 소각 결정을 진행한 이사회 결의일인 5월 23일의 종가 1만3000원에 소각 수량을 곱한 금액이다.아바코는 2024년에 3월에도 자사주 소각을 공
이달 들어 새내기주의 수익률이 고공행진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이같은 훈풍이 지속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반기 기업공개 제도 변화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5월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8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09.6%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는 1.4% 오르고, 코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기업별 수익률은 나우로보틱스이 가장 높았으며, 원일티엔아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 월간 마감가 경신을 앞두고 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월 18일 기준 10만6407달러로 주간 차트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5월이 끝나기까지 남은 11일 동안 10만2400달러 이상에서 마감할 경우 역대 최고 월간 신고점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앞서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는 월간 차트를 기반으로 현재 시장 추세를 볼 때 비트코인이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 매수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모습이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자사주 64만9351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예정금액은 1000억원 규모다.NH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장내 매수를 진행한다. 이번 자사주 취득 예상 금액 규모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지난 19일 종가 15만4000원으로 산정됐다. 실제 금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3357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단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안전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상장 약 3주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00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09억 원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업가치 제고 정책, 주주환원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들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TIGER 200 ETF’는 국내 대표 지수인 KOSPI200을 추종한다. KOSPI200은
한화그룹이 방산과 조선업의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6번째 ‘100조 클럽’에 진입했다.이는 불과 1년 만에 약 65조 원이 증가한 수치로, 그룹 전반의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00조92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시총 35조8870억 원 대비 약 65조 원 증가한 수치다. 한화그룹이 시총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창립
대상㈜이 아시아 최대 식품 무역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대상㈜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종가, 오푸드, 마마수카 브랜드를 중심으로 김치, 김, 소스, 간편식 등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박람회에서는 할랄 인증 제품을 포함한 글로벌 인기 상품과 함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생산의 현지화 제품도 소개됐다. 포기김치, 맛김치, 컵떡볶이, 조미김,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되며, 특히 인도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00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09억원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업가치 제고 정책, 주주환원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들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TIGER 200 ETF’는 국내 대표 지수인 KOSPI200을 추종한다. KOSPI200은 국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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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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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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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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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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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더니"...제주서 불법 관광영업 중국인 잇따라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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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 활성화’⑥
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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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사라진다…애플, 맥OS 26 타호 '미키마우스 손' 커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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