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오는 12월 지정될 전망이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제주도 진료권역을 서울 권역에서 분리하기로 의결했다.복지부는 제주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이용률이 높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상급종합병원 제도가 시행된 2012년부터 제주를 줄곧 서울 권역에 묶어 놓았다.이로 인해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서울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밀려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용역에서 제
위성곤 국회의원이 19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위 의원은 이날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가 아닌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6·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위 의원은 “진심으로 도민을 위해 일을 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치열하게 일해 왔지만 국회의원의 역할은 도민의 삶에 직접적이기보다는 늘 조력자나 조언자의 위치에 머물러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3선 도의원과 3선 국회의원, 그리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의 경험을 바
제주지역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년 연속 50만원을 넘어섰다.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약 30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0만9000원으로 2024년보다 3000원 줄었지만 2023년 이후 2년 연속 50만원대를 이어갔다.지난해 제주지역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사교육비를 보면 초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영등 송별제’가 다음 달 1일 오전 9시 사라봉 칠머리당에서 열린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음력 2월 초 제주를 찾아오는 영등신을 환송하며 제주의 풍요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도의 여러 당굿 가운데 하나로, 마을의 성소인 ‘당’에서 당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의다. 특히 영등굿은 음력 2월 초하루에 제주에 들어와 보름 무렵 떠난다고 전해지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보내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에 속하는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는 제주공항에 인접해 있어 공항 소음피해와 함께, 한천의 범람 피해 해소, 원도심의 공통된 문제인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심각한 주차난 등이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하며 4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2명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김 의원은 "용담을 위해, 제주를 위해, 그리고 더 큰 책임정치를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저는 지금까지 의원 생활을 하면서 말보다 실천으로 지역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118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에 즈음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제주를 함께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위 의원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2024년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보면 남·녀간 평균임금 격차는 25.68% 차이가 났다”면서 “공공기관만이 아니라 민간 기업에 이르기까지 성별 임금 격차가 해소되고, 채용부터 승진까지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김 위원장은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원하기 위해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앞서 문성유 출마 예정자와 합의를 통해 단일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무능한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끝내지 못하면 제주의 미래는 없다”며 “저의 모든 조직력과 열정, 정책적 역량을 문성유 출마 예정자에게 전폭적으로 보태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개인의 정치적 포부를 잠시 내려놓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제주를 구
제주특별자치도는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의 뜨거운 숨결, 평화와 인권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일제강점기 제주 선조들의 항일 정신이 오늘날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를 형성한 역사적 뿌리임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구좌읍 하도 해녀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국민의례와 인공지능 기술로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저마다 경쟁력을 내세우며 적임자임을 호소했다.24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천 면접이 진행됐다.오영훈 지사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연계한 제주 발전 방안과 보편적 복지인 ‘제주가치돌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3년 8개월 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를 설명했고, 더 나은 제주를 만들 수 있는 정책과 소신을 피력했다”고 말했다.4월 초·중순에 치러지는 당내 경선에 대해 오 지사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중국 춘제 연휴를 맞아 제주에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항공편 증편과 크루즈 입항이 겹치면서 제주 관광·유통·호텔업계가 모처럼 특수를 누리는 분위기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약 3만4900명으로 예상된다. 교통편별로는 중국발 국제선 항공편을 통한 입도가 2만1700명, 크루즈를 통한 입도가 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중국발 항공 노선은 총 152편으로, 지난해 춘절 연휴보다 12.6% 증가했다. 항공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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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온라인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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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훈련 평가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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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맥산악회, 문수산 플로깅
대한산악연맹 울산시산악연맹 울산 맥산악회는 8일 문수산 일대에서 플로깅 산행을 가지며 ‘쓰레기는 우리가, 자연은 그대로’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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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가 농촌의 희망” 강호동 농협회장, 청년여성농업인 ‘미래 주역’으로 격려
“여성 리더가 농촌의 희망” 강호동 농협회장, 청년여성농업인 ‘미래 주역’으로 격려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섬세한 감각과 혁신적인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여성농업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전통적인 농업을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농업과 스마트 유통을 결합하며 우리 농촌의 미래 지도를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9일 서울시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6년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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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불놓기’가 펼쳐졌다.디지털 불놓기는 실제 불을 사용하는 ‘오름 불놓기’가 폐지됨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것으로, 올해 첫 선을 보였다.디지털 불놓기는 새별오름 전역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졌다. 오름 전면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와 불꽃이 결합된 융복합 미디어아트 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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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미옥 의원은 금곡동 공공시설용 예비대지가 장기간 방치된 문제를 지적하고 이 부지를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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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맛과 태화강 야경을 동시에... 울산교 찾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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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4일 태화강 울산교 세계음식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저녁 노을 아래 태화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