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임 시장이 하드웨어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구매 감소로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여행 전문 매체 쿼츠는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의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게이머의 63%가 연간 2개 이하의 게임만 구매하며, 3분의 1은 새 게임을 아예 사지 않는다고 전했다. 닌텐도 스위치2가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하드웨어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 내 게임 구매는 연평균 1% 이하로 정체됐다.이러한 변화는 여러 요인과 맞물려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