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인 제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울주군에 뿌리내리고 있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다 함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보듬는 ‘참여형 복지 네트워크’가 지난 1년간 일궈낸 값진 변화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울주복지재단이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가 융합된 ‘연대’에서 시작됐다. 재단 구성원들은 출범 직후 지역 내 128개 관계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현장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탁상머리 행정이 아닌, 복지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가 6일 정부가 추진하는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및 공군사관학교 이전 계획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충북본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지난 7월 청주의 공군사관학교를 대전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계획을 발표하고 연내 입법을 완료하고 2028학년도 3월 개교를 목표로 1단계 통합 사관학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일방적 정책 결정이자, 기존 시설 활용 계획이나 지역 영향 분석이 결여된 균형발전 역행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40년간 청주의 상징적
울릉군은 지난 8월 4일 일본 정부가‘2026 방위백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또다시 반복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했다.일본은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마치 자국 영토인 것처럼 기술하고 관련 지도를 수록하는 등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적 원칙에 배치되는 왜곡된 주장을 되풀이하였다. 울릉군은 이번 방위백서에 대해, 2005년부터 이어진 일본의 일방적 주장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훼손하고자하는 부당한 시도라고 규정하고, 앞으로 정부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독도의 역사적 진
12시간전
과천시는 정부가 서민주택 공급을 명목으로 과천 경마공원 및 국군방첩사령부 일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강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13일 발표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는 해당 부지의 시설 이전 및 주택착공 시기를 2029년 12월로 앞당기고, 9,800호 규모의 주택 건설을 조기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과천시는 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일방통행식 행정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정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예외 지정을 발판 삼아 행정 절차 및 사업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측의 일방적인 본회의 소집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의장 선출 과정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측이 여야 합의와 민주적 절차를 외면한 채 본회의 소집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의회 운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의장 선출 과정 자체가 적법성과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민주당은 해당 의장 선출을 ‘의장직 강탈’로 규정하며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민주당은
정부의 콩나물용 콩 저율관세할당 물량 1만 톤 추가 수입 결정에 제주 농민들의 반발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도 23일 정부와 제주도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진보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일방적인 수입콩 확대와 위성곤 도지사의 제주농민 외면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진보당은 "수입물량 1만 톤 추가 확대 결정은 국내 콩나물용 콩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제주농민들에게는 사실상 '농사를 접으라'는 통보"라며 "정부는 파종이 시작된 이후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추가 수입을 발표했는데, 종자
3주전
인천 제물포구 출범 이후 옛 중구 원도심 지역의 행정력 축소와 소외 현상이 심각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인천 개항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이승욱 제물포구의회 의원을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이 의원과 개항장 상인회 회원 등 11명이 참석해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상인회는 “행정구역 개편이 동구 중심의 일방적 흡수 형태로 흘러가고 있다”며 “인사 배치부터 주요 행정 업무 처리까지 동구에 쏠려 있어 중구 주민들이 받는 불이익과 소외감이 극에 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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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 8월 중 당정협의회 열기로
5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가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다.허종식 신임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9일 “박찬대 인천시장과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며 “9월 추석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시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8일 선출된 허종식 시당위원장이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인천시와의 당정협의 안건은 ▲인천e카드 캐시백 지급 재개를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 국회대로 공사에 따른 인천시민 불편 해소 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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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도 극한 대립…'팀 김민석' vs '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유력 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 간의 당권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최고위원 선거 후보들도 이른바 '팀 정청래'와 '팀 김민석'으로 갈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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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5000달러 안착…클래리티법 리스크 극복했다
비트코인이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고 6만5000달러대를 지켰다. 9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8% 오른 6만5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39% 상승한 1921달러, 리플은 +1.81%, 솔라나는 +3.52% 각각 올랐다. BTC 도미넌스는 58.52%를 유지했다.존 튠 상원 다수당 대표는 이날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달 표결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상원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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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관련 사건 둘러싼 스토킹·보복 의혹 신고… 피해자 측 "112 출동 이후에도 재방문·심야 협박성 문자"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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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프레젠테이션 스타트업 넥스트슬라이드 인수
오픈AI가 프레젠테이션 스타트업 넥스트슬라이드를 인수했다. 8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넥스트슬라이드 팀원들은 현재 챗GPT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넥스트슬라이드 웹사이트에는 창업자 아흐메드 베슈리안내문이 올라와 있다. 베슈리는 넥스트슬라이드가 프롬프트, 메모, 문서, 리서치 자료를 편집형 프레젠테이션으로 바꿔주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베슈리는 넥스트슬라이드 목표를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이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오픈AI에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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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 5.6 솔 가속 모드 '울트라패스트' 공개
오픈AI가 GPT 5.6 솔 처리 속도를 최대 14배 높이는 새 모드 '울트라패스트'를 공개했다.13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울트라 패스트 모드는 초당 최대 750개 출력 토큰을 생성할 수 있다.오픈AI는 울트라패스트가 최신 주력 모델인 GPT 5.6 솔 작업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리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실시간 속도를 확보하려면 보다 작거나 특화된 모델을 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울트라패스트는 GPT 5.6 솔에서 초당 처리하는 유용한 작업량을 늘리준다고 설명했다.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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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R&D 축소+품목 확대 전략…'본조' 추가로 희귀질환 영토 확장
한독이 중증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골수섬유증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인다. 기존 치료제 사용에 제약이 컸던 혈소판 수 5만/µL 미만 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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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격형 사이버 작전에 민간 기업 참여 첫 허용
미국 정부가 국제 범죄조직과 해커를 겨냥한 공격형 사이버 작전에 일부 민간기업 참여를 처음 허용했다. 13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백악관은 대통령 메시지를 통해 랜섬웨어, 금융 사기, 성착취 협박 등 미국인을 노린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부문 역량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백악관은 참여 기업이 스파이웨어를 이용한 정보 수집 등 감시 활동을 하고, 범죄조직 데이터나 시스템을 파괴하는 교란 공격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기업이 독자적으로 보복 해킹에 나서는 형태까지 허용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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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숲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일하는 '정주형 인재' 키운다
양양군이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새로운 일자리와 전문역량으로 연결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과 전문기관이 손잡고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전문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8월 주민세 부과·납부를 통해 지역 살림을 뒷받침할 재정 기반도 챙긴다.양양군은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 앵커사업과 연계해 ‘2026년 강원 산림 기반 지역 정주형 산림복지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이 산림교육 전문성을 갖추고 자격 취득 후 다시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교육은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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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해양심층수 산업화 '투트랙'
강원 고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해양심층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후 영업장의 시설을 현대화해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해양심층수산업을 기반으로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제품 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성군은 소상공인의 낡은 영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숙박업과 음식점업, 각종 서비스업 등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8개 업소를 선정해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