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상생을 동시 겨냥한 재생에너지 확대 움직임이 지역에서 본격화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전담 조직을 꾸리고,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21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후에너지 전담반’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또 이날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시,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건설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등 유관 기관과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