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구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 포천축협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군납조합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경인지구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는 경인지역축협 가평, 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양, 양주, 양평, 용인, 강화, 파주연천, 평택, 포천축협 등 중 13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 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다만 사건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김 지사는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
거창군이 14일 경기도 양평 일원에서 ‘2025년 제3차 거창한 인문답사’를 진행했다. ‘좌초된 꿈을 학문으로 승화시킨 정약용과 실학정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답사는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두물머리를 탐방하며 조선 후기 실학사상의 중심이었던 다산 선생의 발자취를 탐방했다. /김태섭 기자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던 김건희 특검팀의 조사를 받은 양평군청 면장 A씨가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A씨가 사망 전 남긴 자필 메모에서 “계속되는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검의 강압수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5급 사무관은 조사를 받고 돌아온 뒤부터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A씨 변사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작성된 유서 21장을 확보했다. 유서는 날짜별로 작성된 노트 형태로
민중기 특검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 공무원에 대한 1차 부검에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소속 50대 사무관급 공무원 A씨 시신을 부검한 뒤 1차 구두 소견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
특검 조사를 받은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 관련 경찰이 과거 불송치했던 사건을 특검 파견 경찰이 다시 수사한 것을 놓고 수사 모순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에 대한 과거 수사 과정을 지적
양평군은 지난 27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5 건강도시 양평을 걷다! 위풍당당 걷기 캠페인’에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양평 동부권 각 면장, 면 체육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양평군새마을협의회 지부장, 경기도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각계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지역주민과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무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0주 차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하며 지속
양평의 일상 속 자연이 새로운 관광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강변 복합문화공간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정주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이번에 개장한 ‘남한강 테라스’는 양평읍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총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기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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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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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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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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