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라한호텔 베가홀에서 ‘2025년 경주 CEO 포럼’을 열고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과 산업 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신동술 대구지방고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을 개발·서비스 중인 님블뉴런과 이터널 리턴 IP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이터널 리턴 IP를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e스포츠 지원, 콜라보레이션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
수확기 쌀값 급락에 농가 생존 위협받는데, 농식품부의 '내년 초 재검토'는 무책임하다. 최근 발표된 2025년 10월 15일자 산지 쌀값 동향은 농업계에 찬물을 끼얹었다. 산지 쌀값은 5만8258원을 기록하며 직전 조사일 대비 약 6% 급락, 무려 1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랜 기간 유지해온 고가 기조가 깨지자, 농민들은 '수확할수록 손해'라는 불안감에 휩싸였다.이번 쌀값 하락은 단순히 시장 원리에 따른 것이 아니다. 쌀의 생산비는 지속적으로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게임 챌린지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총 상금 1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달 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글로벌 15개 국가에서 총 195개 프로젝트가 공모전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6개 프로젝트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PC 기반의 디펜스 게임 '디펜스&메이킹'을 비롯해 ▲퍼즐 어드벤처 'SPACE Revolver' ▲생존 MMORPG '트리오브라이프2' ▲SRPG '엘그라시아
4주전
책 ‘듀얼 브레인’은 제목이 말해주듯 인공지능시대 인간이 자신의 뇌 말고 AI란 인공 두뇌의 도움을 받거나 활용하며 살아 가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AI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란 책 부제는 AI를 모르는, 외면하는 삶 자체가 어려움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저자 이선 몰릭은 2024년 ‘타임’이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MIT 석·박사를 취득한 그는 현재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의 부교
인공지능이 정말로 사람의 일자리를 앗아갈까? 많은 사람들이 'YES' 의견을 보내지만, 이러한 우려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관점에서는 다소 다르게 해석된다. 그는 AI가 직접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사람에게 밀려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젠슨 황이 AI 혁명의 중심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던지며 "AI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젠슨 황은 30년 넘게 엔비디아를 이끌며 회사를 시총 5조달러 규모의 세계 최
더불어민주당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당내 기구인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위원장으로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국회의원이 선임됐다.위원회 출범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이날 출범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 세대의 과제가 아니라, 현재 세대의 생존 문제이자 국가의 당면 과제”라고 강조하며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충청남도 농업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도 농업정책과장, 이형구 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청,「2025년 제1회 영유아학부모교육」실시
○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가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중심의 강연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 완료
춘천지역에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춘천시와 춘천소방서는 29일 오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춘천경찰서, 제2공병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훈련은 규모 5.0의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번지는, 실전을 방불케 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펼쳤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美 해벅AI와 글로벌 해양무인체계 협력 모색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한가람공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가람공원에서 삼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았다.삼산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의 설계·관리·운영 단계에서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후속 국‧소‧본부장 회의 가져
경주시는 3일 오전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따른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행사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했으며,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행사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주 시장은 “이번 A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미래사회봉사단, ‘별의별 재능나눔’으로 따뜻한 복지 실현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은 3일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친 자리였다.현장은 복지·의료·문화 체험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이동의 불편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은 생활 속 즐거움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갓집노인복지관, ‘가을愛 나들이’로 어르신들에 웃음 선물
1시간전
종갓집노인복지관은 3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2025년 문화체험활동 ‘우리 함께, 가을愛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여가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 해운대 일대를 찾아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살펴보고, 요트투어를 즐기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어르신은 “요트를 타보긴 처음인데 바람 맞으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오랜만에 나들이하니 참 좋다”고 소감을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이웃愛 돌봄사업’ 워크숍 개최
2시간전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이웃愛 돌봄사업’ 2차 워크숍을 열고 자조모임형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울산형 책임돌봄’의 일환으로, 육아품앗이 형태의 자조모임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총 20개 모임, 56가구 205명이 참여했으며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어울리며 편안한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모임별 사례 공유 ▲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가 신뢰하는 k원전 문재인·이재명 탈원전에 무너져
이재명 탈원전에 핵잠수함 국민 속이고 우롱 대량으로 전력이 필요한 AI 시대 값싼 원전은 기업도 살고 경제도 사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