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통합개발계획 변경 내용과 첫 분양계획을 전격 공개한다.‘202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분양·지역개발 정보, 투자 전략, 1:1 부동산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종합 행사다.공사는 설립 이후 첫 분양을 앞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변화된 개발방향과 미래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를 분양한다.분양 대상지인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는 입주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설 공사 중이며, 2028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대상지는 업무편의시설용지 6556~8026㎡ 규모 4개 필지와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 5만9438㎡ 규모 1개 필지다.업무편의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센트럴비즈 한라가 모집공고문을 위반해 불법 분양 및 계약을 진행한 사실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송도센트럴비즈한라 분양계약자인 부산시민 A씨는 시행사 이룸송도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신고 후 허가 받은 모집공고대로 진행해야 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청약일정, 청약방법 등을 위반했고, "유명 유튜버와 영업직원들 까지 동원해 조직적으로 수분양자들을 속여 불법 분양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본보 기자는 이룸송도 측을 취재한 결과, 모집 공고문에 따라 분양하지 않은 사실과 홍보대
새만금개발공사는 2025년 하반기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첫 공급에 앞서 상담 창구를 다양화하고 수변도시 분양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카카오톡 전용 상담 채널인 ‘새만금개발공사 분양상담센터’를 오는 7월 시범 운영한 뒤, 8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한다.이전까지 분양 및 투자 관련 문의는 전화 통화나 현장 방문으로만 가능했으나, 이번 상담 채널 개설을 통해 국내외 어디서든 카카오톡 APP을 통해 손쉽게 상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
7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급이 예고된 가운데 첫째 주에는 총 6475가구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개 급지에서 6475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포함해 7월 분양 물량은 모두 4만4000 가구로 6월 대비 69.2% 늘었으며, 올해 들어 가장 많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에 공급하는 ‘호현센트럴아이파크’가 있다. 지하 2~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일반공급 144가구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를 분양한다.분양 대상지인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는 입주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설 공사 중이며, 2028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대상지는 업무편의시설용지 6,556㎡ ~ 8,026㎡ 규모의 4개 필지와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 59,438㎡ 규모의 1개 필지다.업무편의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
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7월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 내내 관람객들로 붐비며 본격적인 분양 열기를 예고했다.실제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대기 후 상담을 진행해야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요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 났는데, 이 단지는 상품에 비해
개발 초기 아파트가 시세 상승을 이끄는 지역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A2블록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초기 분양 단지는 기반 시설 확충과 교통망 정비 등 도시 개발의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과 동탄역 시범 우남퍼스트빌은 분양가 대비 각각 4배, 3배 이상 상승하며 시범단지 프리미엄을 입증했다.‘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5
동문건설과 씨앤위는 7월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올해 춘천시의 첫 신규 분양 단지이자,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569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시행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이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변 타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대전 문화문화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전용 84㎡ 419세대, 126㎡ 90세대 등 총 5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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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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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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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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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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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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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24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자연환경, 전통문화, 폐교 등 유휴 공용자산을 활용한 수익형 공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공용자산인 마을공동시설이나 하천․계곡 등 자연환경을 사유화 하거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등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적인 하천구역 점용 ▲미신고 숙박업 ▲불법 음식점 운영 ▲미등록 야영장 운영 등이다.지정받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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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9건, 규칙안 2건, 동의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앞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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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2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부터 착수한 「세종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조례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상 조례는 제·개정 된 지 2년 이상 지난 자치조례 150여 건이다.이날 회의에는 입법평가위원 10명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2명, 사무처 직원 20명 등 총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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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0일 윤 장관과 당진 어시장, 예산군 신암면 시설하우스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조림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장관에게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은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에서 근본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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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346회 임시회 마무리
도봉구의회는 7월 18일,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6회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의사일정에 전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산화기관 채용 비위 및 음주운전 실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강혜란 의원은 “민생회복소비쿠폰 예산 재정여건을 고려한 자치구 분담비율 조정”을 촉구했다. △강철웅 의원은 “GTX-C노선 노원구 지역 5번 환기구의 도봉구 이전 계획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