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신임 장관 후보자 6명을 한꺼번에 지명한 배경은 집권 2년 차 들어 국정 동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일부 쇄신용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부터 친문계, 민주당보다 ‘왼쪽’을 자임하는 범여권 정당 등에도 두루 손을 내밀어 민주진보 진영 지지 세력의 결속을 다지겠다는 포석도 읽힌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긍정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은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이재명 정부 2년 차 경제·안보는 포기하고 오로지 공소 취소 전격전에 매달리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