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문화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단 ‘시니어자원순환단’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충주시로부터 보상받은 종량제 쓰레기봉투 1200장을 충주시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시니어자원순환단’은 2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를 통해 매월 350㎏ 이상의 재활용 자원이 수거되고 있으며, 충주시 자원순환과는 이에 대한 보상으로 종량제봉투를 지급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종량제봉투는 지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청덕면 인구전입 우수마을 지원 계획, ▲2025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2025년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주아 종구 신청,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 독려, ▲보관 슬레이트 현황 조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면민 실천사항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협조 요청, ▲여름철 호우·폭염 대비 경로
이천시는 ‘깨끗한 이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쓰레기 처리 과정을 알려주고자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6월 27일, 이천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50여 명이 참여하여 견학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반입 과정, 소각시설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해 배웠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천시의 쓰레기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 지를 배우고 쓰레기 처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4일 청사 1층 중앙현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푸릉푸릉 논산계룡 기수수호·환경사랑 자원순환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폐건전지, 폐우산, 종이팩, 페트병 수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환경보호실천 다짐 서약 등 다채로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건전지와 폐우산, 페트병, 종이팩을 가져와 분리배출하며 자원
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읍 유유기지에서 ‘스마트서비스 기반 Clean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형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미흡 등 강화군의 생활환경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화군민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인하대 스마트 기술 전문가 등 20여 명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시민참여단은 생활 현장과 행정, 기술이 협력하는 문제 해결 체계를 갖추게 되며,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이
충북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원순환정거장 20개소를 신설했다. 시는 지역 15곳에 해당 시설을 설치하고 나머지 5곳은 10년 이상된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교체했다.이로써 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은 26개로 확대됐다. 청주시가 이번에 설치한 청주형 자원순환정거장은 기존 분리배출 시설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자원순환정거장 신규 설치는 지난 2014년부터 중단됐다가 지난해 말부터 다시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시는 지난해 기존 ‘클린하우스’ 명칭을 ‘자원순환정거장’으로 변경하고 내부 감시모니터, 고
울산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이 지난 27일 개장해 8월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튜브와 구명조끼, 파라솔 등 편의용품을 무료로 대여한다. 또 쾌적한 피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샤워장과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관리를 실시하며 환경·위생·불법영업 행위 등을 단속·계도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여름 행사와 대회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울주 해양 레포츠 대축전’이 펼쳐지며, 25일과 26일에는 ‘울주 진하 해변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2일에
제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재활용도움센터 100곳에 총 401명의 도우미를 신규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배치하는 재활용도우미는 고령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모두 55세 이상의 장년층으로 채용했다.도우미들의 인건비 98억원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급한다.이번 채용에서는 총 890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들은 7월 1일부터 6개월간 읍·면·동별로 지정된 재활용도움센터에 근무하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센터 청결 유지, 시설물 관리,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및 보상 업무를 수행한다.홍권성
육동한 춘천시장이 6월 30일 새벽 신북읍 산천리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 예정 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산천1·2리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동참해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한편 현대식 실내형 분리배출기반시설은 강원도내 최초 실내형 분리배출 기반시설이다. 음식물·생활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실내에서 쾌적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배출시설 역할 뿐만 아니라 교육·체험·홍보
구미시 산동읍은 지난 18일 확장단지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산동읍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번영회,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합동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배출 시간 준수 요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상가 영업주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변우혁 위원장은 “주민과 상가가 함께 환경을 지키는 계기가 됐다”고 했고, 한상훈 산동읍장은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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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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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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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서 사진이 찍히네’… KBO 올스타전에 갤폴드∙플립7 체험존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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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자폭드론 직접 보고받아”…무기소요 절차 생략 정황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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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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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6일 열린 '경기도당 정기대회'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이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김선교 의원은 이날 모바일로 총 대의원 1790명 중 71.06%가 참여한 투표에서 847표를 얻어 425표에 그친 심재철 현 도당위원장을 누르고 신임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김 신임 도당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비겠다"며 "아울러 당원들과 화합하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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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주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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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3대 분야 22개 지표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을 평가해 초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추진성과와 지역별 특화된 노력 정도를 평가했다. 시는 자체평가 결과 ▲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 미세먼지 및 대기질 관련 사업 참여도 ▲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발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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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르스타디움, ‘EAFF E-1 챔피언십’ 치르며 국제대회 개최 역량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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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15일 오후 7시 24분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대표팀 한국과 일본 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을 보기 위해 관객 1만 8418명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 7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E-1 챔피언십 남자부 6경기를 치르며 다시 한번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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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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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은 7월부터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에서 경상보조비용으로 수원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 이용객의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순환체계 운영을 지원한다.1회용품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주요청에 따라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때 그릇, 접시 등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적극 지원하고, 사용된 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건조과장을 거쳐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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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은 온통 공사장...'덤프트럭 쌩쌩' 학교가기 무섭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는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16일 뉴타운 개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광명남초등학교 후문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광명시 관계자, 공사현장 소장, 안전보안관들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뉴타운 공사로 인해 임시로 만들어진 횡단보도가 부실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즉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쌩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