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시는 협약에 따라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하류 일대에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작업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갈대숲 지역을 포함해 제방 경사면 등에 전문인력 60명을 투입, 약 4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장수천 하류 쓰레기는 장수천 상류 및 도로 등에서 떠내려와 방치되거나 인적이 드문 하류에 차량 등을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파악된다.장수천 하류 지역은 평소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으로, 방치된 쓰레기는 하천 수질오염뿐만 아니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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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빈집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후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생 등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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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및 각 구의 지속적인 대책에도 구도심에 방치된 빈집이 3천687호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빈집은 미추홀구가 857호로 가장 많고 중구 712호, 부평구 652호, 동구 559호, 서구 411호 등의 순으로 많다.인천시는 5월 31일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서 빈집 정비를 위한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후 시정혁신단 위원과 각 구
장기 휴장 중에 있는 양산 통도환타지아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신청에 따라 새로운 활로 모색이 기대된다.양산시는 최근 열린 국회의원 당선인 등 시정간담회에서 통도환타지아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당초 LH를 시행사로 한 공공주도 사업에 한해 공모를 추진했지만 최근 국토부 방침 변경으로 민간사업자로까지 확대됐다.이에 양산시는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통도환타지아 활용방안을 국토부에 신청했다.따라서 시는 공공분야에 부산대 유휴부지 개발에 이어 민간분야에 통도환타지아를 신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죽도동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10명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죽도동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죽도동 오거리 인근 공한지 주변에 방치된 PT병, 비닐봉지,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10포대를 수거함으로써,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권의진 죽도동장은 “깨끗한 죽도동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면서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는 지난 달 방치된 차량에 자진 처리를 통보했으나 이행하지 않은 차량 15대를 종합경기장 내 보관소로 강제견인을 완료하고, 자진 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이어 6월 10일까지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할 계획이다.이번 처리명령서에 불응할 경우 폐차 등 직권 강제처리 절차를 밟는 한편, 형사 고발까지 한다는 방침이다.오봉식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는 종합경기장 내 미관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
금산군 복수면은 지난 3일 복수면 주요 도로변, 유등천변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우리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이날 복수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자율방범대 등 회원 9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교통 위험 때문에 수거하지 못했던 주요 도로변 및 유등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비닐, 농약병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숨은 쓰레기가 사라짐으로써 깨끗하고 활기찬 복수면 만들기에 일조했다.면은 관내 지역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 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인천시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 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 상황 점검과 빈집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뒤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집 정비사업 효율화 방안 마련 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빈집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시 담당부서인 주거정비과장의 현황 보고 후 시정혁신단 위원과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구 담당부서에서 참석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원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범죄 발생 등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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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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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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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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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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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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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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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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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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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국힘 전대 앞 화두…현역의원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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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역구 부활’ 여부가 어떻게 결론 나게 될지 여야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7~8월 개최되는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권 예비주자들과 유력 잠룡들까지 가세하면서 찬반 논란이 고조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도 엇갈린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울산 출신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6명의 여야 현역 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각각 지도부의 입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지구당 부활론에 대한 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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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에 깔린 80대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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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10분꼐 울산 울주군 두산리 농로 일원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경운기에 사람이 끼어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인근 시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전 논에서 제초 작업 후 경운기를 몰고 나오다 옷이 경운기 앞 바퀴에 감기면서 기계에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에 의해 A씨는 오전 9시48분께 구조됐다. 양쪽 무릎 골절 등 상해를 입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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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KTX 정비문제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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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정비 문제로 10~30분가량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경남 양산 일원을 통과하던 KTX 열차에 이상 신호가 감지돼 가까운 울산역에서 정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를 실시하느라 해당 열차는 목적지인 부산역에 당초 예정 시간인 오후 6시2분을 30분 이상 넘겨 도착했다. 해당 열차가 지연되면서 뒤를 이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 등 5대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분가량 연착한 것으로 코레일 측은 파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열차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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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에 김상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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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조직위원장인 김상욱 국회의원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남구갑 당원협의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산의 목소리를 중앙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일하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남구갑은 울산의 중심이며, 가장 역동적이고 울산의 전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