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옥외광고물 에어라이트가 거리에 만연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옥외광고물은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지만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소방에도 단속 권한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에어라이트는 풍선형 입간판으로 전기와 조명을 이용해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0일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생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시민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의 회원,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연평어촌계가 함께 연평 연안습지와 갯벌 주변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
문경시 영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최근 깨끗한 문경과 아름다운 영순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해 지역 곳곳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
성남시의회 김선임 의원이 2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십억 원이 투입된 공공시설이 방치되고 있다”라며 시 집행부에 시민 활용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태평4동·신흥3동 공공예술창작소, 지하의 청년예술창작소 등 총 3곳의 방치 공간을
장기간 방치돼 안전상 우려가 제기됐던 빈집이 주민 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842번지 일원의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소규모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만수동 842번지는 당초 빈집 매입 시범사업 대상지였으나, 2023년 동부초 구역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최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 단체 회원 20여 명은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t을 수거했다./광주=강영호 기자 yhkang@inch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여해 오는 16일까지 강화·옹진군 항구와 포구 일대에서 연안 정화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항구와 포구, 해변에 방치된 폐그물과 폐통발 등 폐어구를 집중 수거하고 단체별 수거
제주해안경비단은 2일 서귀포시 보목동 구두미포구 일대에서 행복나눔 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거하는 환경정화는 물론, 도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주민 친화적인 경찰이미지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제주해안경비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친근하고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AI에 대한 기업들 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유력 AI 개발 스타트업들의 몸값이 계속 치솟고 있다. 오픈AI에 이어 기업 가치 1000억달러 스타트업, 이른바 헥토콘에 이름을 올리는 곳들도 늘어나는 모양새다.오픈AI와 경쟁하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은 1700억달러 가치로 30억달러에서 5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앤트로픽 가치는 지난 3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