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모처럼 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시민들은 우산을 챙겨 주말을 맞이하게 됐다.12일 기상청은 13일 오전부터 14일 저녁까지 울산 전역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14일 새벽부터는 시간당 10~3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외출이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주말 동안 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낮게 유지된다. 이번 주 30℃에 육박하는 더위가 나타났던 것과 비교하면 더위는 확연히 가실 전망이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 낮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양파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양파 30% 할인 기획전을 21일부터 실시한다.이번 기획전은 무안 양파 소비 촉진과 맛뜰무안몰 회원 3만 명 돌파를 기념한 2차 행사로, 1인당 1매씩 제공되는 양파 30% 할인쿠폰을 통해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진행된 햇양파 기획전에서는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단 이틀 만에 13톤이 판매되며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둬, 이번 행사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글로컬 대학 30’ 선정 주역이었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이 연임을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최 총장 임기는 지난 2022년 2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다.16일 한동대학교 등에 따르면 차기 제8대 총장 후보 초빙공고를 내고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직
경남 김해축협이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지붕 차광제 도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축사 내 온도가 25℃를 넘기면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줄기 시작하고, 30℃ 이상에서는 섭취량이 최대 30%, 증체량은 최대 45%까지 감소하는 등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경남 김해축협이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지붕 차광제 도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축사 내 온도가 25℃를 넘기면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줄기 시작하고, 30℃ 이상에서는 섭취량이 최대 30%, 증체량은 최대 45%까지 감소하는 등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자연보호지역 확대와 훼손지 복원을 위한 ‘30X30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환경부에 따르면 ‘30X30 얼라이언스’에는 환경부 및 산하기관, 삼성전자, 포스코디엑스, 현대로템, 산수그린텍, 스피어에이엑스 등 민관을 비롯해 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제기구와 학계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2030년까지 지구 전체 면적의 30%를 보호하고, 훼손지역 30%를 복원하자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고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전시가 주도한 혁신전략의 성과로 충남대-공주대 통합형, 한남대, 한밭대 등 3개 지역대학이 27일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비지정은 대전시가 총 6건을 신청해 3건의 지정을 이끌어낸 결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연계 혁신기반 마련에 있어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예비지정
금천구의 이야기를 인공지능 음악으로 표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5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 융합예술 프로그램 ‘지사운드삼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사명인 ‘지사운드삼공’은 △금천구, 가산동의 의미를 담은 알파벳 ‘지’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 △개청 30주년의 ‘30’을 뜻하는 합성어로, 금천의 소리를 담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의미한다.첨단기술인 인공지능이 예술과 만나는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선보인다. 특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다운2지구 A-9블록 신혼희망타운 내 상가를 할인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19곳은 지난해 하반기 분양했으나 미분양된 단지 내 상가로 6월 입주예정인 1252가구 규모 신혼희망타운 단지의 주·부출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상가는 인근 2329가구를 직간접 수요로 갖췄고, 400m 이내에 중심상업시설과 대형근린상가가 없어 입지가 우수하다. 분양면적은 53~109㎡이고,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가격보다 30%를 인
건양대학교가 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디지털 집중과정 - AID 30+ 집중캠프』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30세 이상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제조업·마케팅·국방 분야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단기 집중 교육을 통해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주관기관으로서 네이버클라우드, 건양사이버대학교, 대전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억 2500만원이며, 2025년 말까지 2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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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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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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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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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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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 조직위원장 위촉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0 성공 기원행사에서 위촉패를 수여받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민간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외 커뮤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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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위기임신·보호출산 제도 안착
- 위기에서 희망으로, 생명 존중과 가족 회복! 원가정 양육 성공 사례 -경상북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위기임산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위기임신은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 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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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건희 여사 입원, 수사 회피 논란 자초 말아야
김건희 여사가 극심한 우울증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누구도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이를 비난할 수 없고, 병이 깊어졌다면 치료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이번 입원이 시기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만큼 국민의 의구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김 여사는 지금 특검의 16가지 의혹 수사를 앞두고 있다. 그간 여러 차례 소환 요구를 받았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번 입원 역시 일부에선 ‘수사 회피용’이라는 시선도 존재한다.그렇다고 해서 국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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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다크웹서 개인정보 유통에 "해킹 아냐…제3자의 정보수집"
네이버의 쇼핑몰 플랫폼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73만명의 정보가 최근 다크웹에서 엑셀파일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 네이버 측이 해킹 사실은 없고 제3자에 의해 수집된 것으로 판단했다.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언론에 보도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정보는 법령에 따라 웹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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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오존 대응 대기배출사업장 현장점검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해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듣고,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여름철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시기인만큼 사업장에서는 오존 발생의 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을 적극적으로 저감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