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학동리 마을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관내 농가 1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도색,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예찰 등 막바지 대응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최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점검반’ 및 ‘폭염 예찰활동반’을 편성,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정류소 등에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는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7월부터 현재까지 태안 오일장과 전통시장 등지에서 지속적
광주 광산구가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나섰다.광산구는 올해 3월부터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등 총 27개 주택과 경로당·마을회관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진행했다.여름철 아동과 보호자가 자주 찾는 햇살어린이공원과 월곡하늘어린이공원 2곳에는 안개형 냉각 시설을 설치했다.또한 광산구는 건물 외부 온도 완화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에 옥상정원 조성
사천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관내 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특히,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상반기에는 노인복지시설과 장
한국농어촌공사 노사는 지난 22일 농어촌 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전남 나주 포두·동녕 마을에서 ‘공동체 공간 개보수 활동’을 공동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마을회관의 낡은 시설을 정비해 고령 주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직원들은 ‘마을회관 설계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전기기구, 방충망, 냉방기 등을 교체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노동조합 집행부와 신입사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의미를 되
제주시가 도내 최초로 맞춤형 교육제공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 평생학습관은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나만의 작은 교실’ 사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강사가 자택,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권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화 및 팩스 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창2리는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토요장터’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마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소규모 마을축제를 통해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약해져 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창2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은 물론, 감자전·도토리묵·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주민 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와 투표를 거쳐 시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광주시는 올해부터 주민 e참여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과 부서 검토를 거쳐 선정된 총 11건으로 ▲목현4통 마을회관 임대 및 개보수 ▲정암천 벚꽃 산책길 조성 사업 ▲추자동 보행환경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예찰 등 막바지 대응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최근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점검반’ 및 ‘폭염 예찰활동반’을 편성,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정류소 등에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7월부터 현재까지 태안 오일장과 전통시장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폭염 대비 캠페인을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는 지난달 29~30일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의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 18명으로 2개의 팀을 꾸린 의료지원단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8곳에서 진료, 약 처방, 복약지도, 건강상담 등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지원은 중앙대학교 이철희 의료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진료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기초적인 건강 진료는 물론, 호흡기 질환 점검, 심리상담, 만성질환 관리 등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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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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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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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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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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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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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만반의 대비
경남경찰청이 주관하고 국정원 경남지부, 39사단, 경남소방본부, 해군특수전전단,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함께한 경주 APEC 정상회의 대비 ‘2025년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이 17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렸다. 경찰과 군인 등이 화생방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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