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년 전의 두 배 가까운 1913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교육부가 30일 각 대학으로부터 취합해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보면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비수도권 26개 대학은 지역인재전형으로 1913명을 모집한다.의대 증원과 함께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으로 선발하도록 권고해 이번에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대폭 늘었다.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1025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선발 비중
1.필자는 종합대학 경상대학교에 1976년 이래 시간강사, 1978년 이후 전임을 맡았던 사람으로 정확히 말하면 그 언저리 이전부터 갑자기 확대일로에 있던 국립 경상대의 이름 아래 국록을 먹고 살았다.대학은 진주농대-복합대 경상대-종합대 경상대학교-경상국립대학교로 발전한 지금은 글로컬대학 국립 거점대학이다. 그러니까 필자는 복합대학 경상대와 종합 국립 거점대 경상대학교에 근무했다. 《전원》은 그곳에 학생 동아리 활동 가운데 문학병을 앓던 학생들의 아지트였다.필자가 교수로 들어오니 사범대학 과학교육
경상국립대 의대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권역 의과대학 모두가 내년에 50%이상의 신입생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교육부가 30일 각 대학으로부터 취합해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보면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비수도권 26개 대학은 지역인재전형으로 1913명을 모집한다.이들 대학 모집인원의 59.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나오도록 요건이 강화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6월 한 달간 전국 대학 10곳에서 ‘Café DREAMZ 커피차’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학업과 취업준비 및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바쁜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는 커피차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번 행사에 앞서 커피차가 방문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사전 투표에서 높은 댓글수를 기록한 대학은 △경성대학교 △경희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
한경국립대학교와 상지대학교가 지난 2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선포식을 가졌다.두 대학은 지난 3월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공동 선정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그 후속으로 두 대학이 농업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공동연구, 학점교류를 통한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은 농식품부로부터 총 5년간 5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경북도립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7일 국립안동대학과의 최종 통합승인을 받아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양 대학은 지난해 입학자원 감소, 지방대학 기피현상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통합모델을 담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도전해 선정됐으며, 지난해 8월 통합추진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설명회·공청회 등을 거쳐 10월 교육부에 대학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간 교육부는 5차에 걸친 통폐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통합 승인을 했다.통합대학의 교명은 ‘국립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 퉁합을 추진해 온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내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경북도는 지난 7일 교육부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5차례 심의와 수시 서면심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의 통합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2025년 3월 1일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된다고 11일 밝혔다.경북도와 두 대학은 지난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재편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 소재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경과원은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아주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과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오 경과원 차장,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 이상호 강남대 학생처장, 허준석 아주대산학연구부단장, 권양구 용인예술과학대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경과원과 4개 대학은 베이비부머 퇴직 전문 컨설
김희수 진도군수가 이끄는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농업대학 세계 1위인 와게닝겐 대학을 방문했다.와게닝겐 대학은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통합된 이후 기초연구와 실용화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네덜란드를 세계 2위의 농식품 수출국으로 만들었다.특히 대학의 시설원예연구소는 미래 식량 생산에 대비해 새로운 기후적응작물과 작물 시스템을 개발하고 광량‧온도‧수분 등의 다양한 기후 환경이 식물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식물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측정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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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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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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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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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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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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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 BRT 안정적 정착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창원시 S-BRT 사업의 개통 한 달 성적표가 나왔다. 창원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자는 증가했고 통행시간은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체계가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 민원이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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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제43대 강원지방우정청장 마재욱 취임
마재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기획과장이 제43대 강원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했다.마재욱 신임 청장은 2008년 5급 특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방송통신위원회 근무를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물류센터장, 이천우체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기반과장,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통신자원정책과장, 디지털신산업제도과장, 통신정책기획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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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2회 '제1차 정례회' 5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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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 환경과, 해양수산과 등 총 4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5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박주현 의원은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충분한 논의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축제와 행사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동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내외의 성공적인 축제 사례의 공통된 성공 요인을 참고하여 축제 진행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