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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실무TF 본격 가동군포시는 9월 시청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최홍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군포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
김천시는 1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나나오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5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50년간 이어온 양 도시의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지향적 교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나나오시에서는 차타니 요시타카 시장을 단장으로 다케모토 분페이 나나오- 前시장, 민간교류단체 대표 등 15명이 방문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 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교류발전 공동선언문 서명식, 핸드프린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타니 요시타카 나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납치·감금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캄보디아로 15일 정부 합동 대응팀이 출국했다.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한 대응팀은 이날 오후 프놈펜으로 출국했다. 경찰청,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부처 당국자도 대응팀에 참여한다.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송환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송환 후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박 본부장은 캄보디아 경찰과의 공조 체제 확
포항시 북구청은 15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나섰다. 북구청은 체납세 정리기간에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꾸려 책임징수제를 통해 이월체납액 172억원 중 40%인 69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각종 채권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하여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한국신용정보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북구청은 우선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감안하여 실제 압
◇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실무TF 본격 가동군포시는 9월 시청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최홍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군포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니가타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니가타시를 방문하는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니가타시의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한일 한가위 축제’에 참석 △일본 지방의회의 운영 현황과 권한 및 역할을 이해하고 우수 정책과 조례를 분석·응용하기 위한 니가타시의회 방문 △2026년 개교 예정인 ‘ 울산대안고등학교’ 설립 준비를 위해 일본 대안교육기관 벤치마킹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을 단장으로 권순용 부위원장, 김종섭 부
중국 광둥성 중산시 임소당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의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는 그간의 교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구와 중산시는 2014년 국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뒤 문화·경제·산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류 중단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파다완시 대표단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석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금산군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금산군과 파다완시의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10년 만의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금산군은 방문단에게 금산인삼과 관련된 산업 현장을 소개하고 지역경제와 문화, 교육 분야의 특징을 설명했다.파다완시 대표단은 탄카이 파다완시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금산군청과 군의회를 찾았으며 지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금산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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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최승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구성, 2025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장쑤성 옌청시를 방문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 국제적인 협력 관계 강화 및 미래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제천시 방문단 9명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을 통해 옌청시에 도착했으며 16일 엔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전일 참여했다.이날 오전 9시 개막식에서는 양완명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자오연 중국 장쑤성 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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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납치, 감금, 살해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파견한 '정부합동대응팀'이 15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한 이번 대응팀은 경찰청,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로 구성됐다.정부합동대응팀은 현재 캄보디아 현지 수사당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구금 중인 한국인 61명의 송환을 추진 중이다. 최초 구금자는 63명이었으나, 이 가운데 2명은 전날 국적기를 통해 귀국했다. 김 단장은 "구체적인 송환 방식은 아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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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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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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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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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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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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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사상 최대 실적… AI 칩 수요 폭증이 이끌었다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가 3분기 순이익을 39.1% 증가시키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AI 칩 수요가 강세를 보인 덕분이다. 16일 경제매체 CNBC는 AI 칩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TSMC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9899억2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TSMC의 고성능 컴퓨팅 부문이 AI 및 5G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 TSMC는 엔비디아, 애플 등 주요 고객을 위한 첨단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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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몸, 청년작가 특별기획전시 '순수의 언어' 개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갤러리몸은 오는 2025년 10월 21일부터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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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받은 전유형 남동구의회 부의장, 항소심 재판서 “은행 담보 대출 업무 상세한 건 알지 못해” 주장
1시간전
빌라 분양금을 받고 소유권을 넘겨주지 않아 배임 혐의로 1심에서 구속 수감된 전유형 인천 남동구의회 부의장이 건물 담보 대출과 관련해 자신은 상세히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 1-1부 이정민 판사는 16일 총 8억원 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부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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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더리움, 3만1869명 개발자 확보…솔라나 보다 2배
이더리움이 2025년 블록체인 개발자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솔라나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가 보도했다.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이더리움에 새로 참여한 개발자는 1만6181명으로, 총 3만1869명의 개발자가 활동 중이다. 이는 솔라나의 두 배 가까운 수치로, 이더리움이 여전히 블록체인 개발의 중심지임을 보여준다.시장의 흐름도 이와 비슷하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가격 움직임은 0.96의 상관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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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서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기반 마련…산경위 심사 통과
오는 12월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인천시민 통행료 무료화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의회는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가 유료도로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