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7일~ 7월 13일 유관순파크골프장 무료 시범라운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백석동에 위치한 유관순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쓰레기 매립지를 활용해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총 4개 코스 36홀 규모를 갖추고 있다.공사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라운딩을 통한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시범라운딩은 1부 오전 7시~ 12시와 2부 오후 2시~ 6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1조당 최대 4인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공사는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동초등학교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실시하였다.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칠곡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들이 진행하는 집단상담 활동 내용을 초, 중, 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지역 연합회 회원들에게 직접 공개·참관하는 기회를 함께 가짐으로써 집단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상담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세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
영양군 시 읽는 모임인 ‘시마중’이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향토작가 이위발 시인초청강연회를 연다. 6월 21일 오후 4시, 영양군 입암면 소재 카페 이밤헤스티아에서 "사람은 시를 읽고 시는 사람을 읽는다."는 주제로 영양군 독자와 만나게 된 것. 이날 “지난밤 내가 읽은 문장은 사람이었다”를 나누어 읽으며 시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위발 시인은 경북 영양 출생으로 199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어느 모노드라마의 꿈』, 『바람이 머물지 않는 집』, 『지난밤에
충북 제천시는 지난 5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개회식을 개최했다.개회식은 △국민의례 △23개국 선수단 입장 △김창규 제천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6종목 △여자 4종목을 시니어·주니어로 나누어 진행한다.남자부는 5일 13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 결승까지 이어지며 여자부 경기는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
합천군 초계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합천환경교육특구 내 ‘꿈꾸는 캠핑장’과 창녕 우포생태교육원 및 우포늪 일대에서 초계초덕곡분교장 학생들과 함께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합천 생태체험과 3학년을 위한 우포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 중심의 생태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꿈꾸는 캠핑장’에서 진행된 체험학습에서는 텐트 설치, 모닥불 피우기, 생존 요리, 생존 로프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했다. 점심식사는 학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2025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 지역 내 20개 학교에서 255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기본운동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신인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대회는 초·중등부로 나누어 학년별·성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종목으로 트랙 경기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가, 필드 경기
경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일반과 특화 분야로 나누어 SW중심대학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대구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도와 대구대학교는 기업이 대학 교육을 디자인하고 학생이 미래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에서는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의 탁구 동호인이 단체전에 82팀 246명, 단식에 345명이 참가했다.이날 대회는 남자단식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노고단3부 3개부문, 여자단식은 산수유1부, 산수유2부 2개부문, 남자단체전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2개부문, 여자단체전 산수유부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경기 결과 단식 우승은 노고단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자체 명칭인 ‘애착북’으로 변경하고, 대상 연령을 취학 전 아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기존 북스타트 사업은 책 꾸러미 배부, 독서 연계 강좌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운영돼 왔다.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기존 북스타트 사업을 ‘애착북’으로 통합하고, 사업에 대한 호응이 뜨거워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3단계 대상자로 추가 지정해 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양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오전 사단법인 산수보전협회, 중앙동주민자치회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천 등산로 및 동산장성 둘레길, 명곡로 등 중앙동 일원의 환경정화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은 양산시 북부동 당산나무에서 모여 신기천 등산로 입구를 지나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방면 도로 구간과 계원사 등산로 체육시설 구간을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누어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와 함께 자연생태계 보호, 쾌적한 환경 조성, 주민 환경의식 고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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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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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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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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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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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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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바리스타 봉사단이 면민체육대회 일일카페에서 모은 수익금 70만 1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양성된 38명 바리스타들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 참여해 카페를 운영,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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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폭탄 돌리기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관중 사망사고 이후 누구보다 열렬히 창원시를 비판했다. 과거 안전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찾아냈고 사고 직후 이뤄진 안전 점검 내용도 보도했다. 결국 창원시는 부랴부랴 야구장 안전 조치와 NC 다이노스 복귀를 추진했다.상황이 뒤바뀐 건 그 이후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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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디딤돌학당 초등 검정 3명 합격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디딤돌학당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명이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딤돌학당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한글 수업과 검정고시를 대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자는 71세와 69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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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임을 따져야 하는 마산만 매립 사업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와 창원시가 생태조사조차 빠뜨린 채 마산만 매립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정을 생략한 매립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그동안 해수부는 마산만 추가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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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사천 생필품 키트 기탁
골프존카운티 사천이 17일 골프존 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천시에 생필품 키트 250상자를 기탁했다. 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