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6월이 다가옴과 동시에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에 돌입한다. 남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양수기·수중펌프 가동훈련이 28일 오후 4시부터 광주공원 광주대교 밑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본청 재난업무 담당 2개 부서를 비롯해 17개동 재난업무 담당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와 자연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광주 남구는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6월이 다가옴과 동시에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에 돌입한다.27일 남구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양수기‧수중펌프 가동훈련이 28일 오후 4시부터 광주공원 광주대교 밑에서 진행된다.이날 훈련에는 본청 재난업무 담당 2개 부서를 비롯해 17개동 재난업무 담당자,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참석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와 자연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 남남서쪽 약 4㎞ 부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 정확한 위치는 북위 35.70 동경 126.71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1분 뒤인 오전 8시 27분 지진 규모를 4.7로 발표했다가 발생 6분 뒤 규모를 4.8로 상향 조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정보를 수동으로 상세 분석한 뒤 진도를 상향했다"고 말했다.전북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10년 내 없었다. 규모 4.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3년 만이다. 2021년 8월 전북 군산 어청도
올해 봄철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영향북서태평양 첫 태풍 아직…중국·일본행 많을 듯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올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다만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올 가능성이 크다.기상청은 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오는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50%로로 제시했다. 비슷할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다.6월과 8월 평년기온은 각각 21.1~21.7도와 24.6~25.6도다.7월의 경우,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동률이고
오는 주말 울산의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25℃ 이상 올라가며 다소 덥다가 일요일인 6월2일 기온이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31일 예상 기온 분포는 17~27℃다.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1일 예상 기온 분포는 16~25℃이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예상 기온 분포는 15~21℃로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31일에는 ‘보통’, 1일에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까지 울산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상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 장학생 921명에 7억원 수여
용인시 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824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구자범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장, 초‧중‧고‧대학생 장학생들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올해 철쭉, 진학, 우수 등 총 14개 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된 833명의 학생에게 총 6억 8184만원이 돌아갔다. 또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88명은 총 2640만원을 받았다.이날 용인의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프로당구 조재호·김가영 홍보대사 위촉
국내 프로당구 최고 스타들이 고양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양시는 프로당구 최고의 스타이자 자랑인 PBA 조재호, LPBA 김가영 선수를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PBA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2019년 대한민국 6번째 프로 스포츠로 출범한 PBA는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지난해 7월에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 PBA 전용 스타디움을 개장하며 국내 대표 프로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이러한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등학교 시절부터 후배와 지인 등에 마약 판매한 20대 구속 기소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일 때부터 후배와 지인 등에게 마약을 판매한 20대가 구속기소됐다.1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직구속 기소했다. 직구속 기소는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피의자를 검찰이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 기소하는 것을 뜻한다.검찰은 A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3명도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대량의 합성 대마, 필로폰, 엑스터시 등을 매수하고 지인들에게 8차례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거리서 80대 보행자 우회전하던 덤프 트럭 치여 숨져
수원의 한 사거리에서 80대 보행자가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쯤 수원시 영통구 경희고가 밑 사거리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B씨를 덮쳤다.덤프트럭은 사고 이후 공사현장 방면으로 500m 가량을 더 주행했다. 다른 차량 운전자가 사고 사실을 알려준 뒤에야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사고는 A씨 덤프트럭이 우회전 직후 나타나는 횡단보도 보행신호에 일시 정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5광역수사대, 부정군수품 유통 근절 계몽
해군수사단 제5광역수사대는 올해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를 ‘부정군수품 집중 계몽ㆍ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경남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