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 도중 정회를 하고 강훈식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점심 식사 후 출입기자단과 ‘깜짝 티타임’을 열었다. 그는 구내매점에서 우연히 만난 출입기자들과 커피를 마시며 차담을 이어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내란 특별검사팀에 처음으로 소환돼 비상계엄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의 계엄 해제안 의결 방해, 외환 유치 혐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비화 휴대전화 기록 삭제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윤 전 대통령 측과 내란 특검 측 간 미묘한 기 싸움 속에 명목상 1
정부의 방송통신 정책을 관장하는 핵심 장관급 인사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이재명 정부의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정상적인 업무 의지를 보이고 있어 정가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 당시부터 당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견제와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이른바 ‘3대 특검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윤석열 정권 의혹 사건이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4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북부지역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의 전향적 검토를 국방부에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비공개회의 중 국방부에 경기북부지역의 미군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 전향적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윤역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모두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국민의힘은 10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이 국무회의 의결과 관련, “정쟁에 함몰되는 대통령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엇을 위해 수백억을 쓰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변인은 “ 검찰을 통해 수사를 다 할 수 있다”며 “내란 특검의 경우도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까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야당일 때 특검은 최소한의 명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안’이 10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관련기사 2면.이날 심의·의결된 3개의 특검법은 이후 대통령 재가 및 관보 게재 절차를 공포되며, 특검 추천 및 특검팀 구성 역시 조만간 이뤄지게 된다.우선 채상병 특검법은 2023년 7월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사고 경위 및 정부 고위 관계자의 수사 방해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대면조사를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소환했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했다. 비상계엄 전후 열린 국무회의 상황을 확인하려는 차원이다.한 전 총리는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특검은 그동안 계엄관련 한 전 총리 일부 진술이 물증과 배치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부서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계엄 선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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