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이 해외 직접 구입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면서 1년 전보다는 오히려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트래블카드 사용도 확대돼 신용카드 사용 비중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체크카드는 반대로
경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으로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에 사업비 48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산불 피해시군에 농기계 322대로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구매하고, 산불피해 농가가 우선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적기 영농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8억원, 다른 지자체 후원금 19억원
iM뱅크는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동 본점에서 황병우 은행장 및 김종술 대구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한 ‘독립 메모리얼 로드’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행사에 필요한 물품 구입 및 취약계층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iM뱅크 제공
경상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으로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에 국비 24억원을 확보해 사업비 48억원을 산불 피해시군에 신속 지원한다.사업 규모는 농기계 322대로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구매하고, 아직 농기계를 구매하지 못한 산불피해 농가가 우선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적기 영농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경북도는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
충북 보은군은 13일 결초보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충청대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충청대학과 보은군 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 보은다락협동조합,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이 참여해 상생 모델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충청대학은 전문 역량을 활용해 상권협력 방안을 발굴하고 상권활성화추진단은 행·재정적 지원을, 다락협동조합은 지역 식재료 구입 및 이벤트 개최를 맡기로 했다. 충청대학 호텔조리파티쉐과와 호텔바리스타카페과는 앞으로 5년간 전통시장에 카페를 운영할 계획인 보은다락협동조
국세청이 작년 고액상습체납자 710명의 재산을 추적조사, 2조8000억원을 징수했다. 이들은 세금납부를 회피한 채 재산을 은닉하거나 호화생활을 누렸다.위장이혼, 특수관계 종교단체 기부, 편법 배당 등 강제징수를 회피한 체납자가 224명이다.차명계좌·명의신탁부동산으로 은닉하거나 은행 대여금고에 재산을 숨긴 체납자는 124명이다.해외 도박, 명품가방 구입, 주소지를 위장한 고가주택에 거주한 호화사치 체납자는 362명이다.체납수법은 다양하다.고지서를 수령하자마자 위장이혼하고 재산을 분할해 강제징수를 회피한 경우, 법인세 신고단계부터 편법
충북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에 선정돼 운영비 3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지방체육회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운영지원 심사지표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노력, 지자체가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화된 총기를 교체하고 화살, 바퀴 등 직장운동경기부 경기 용품 구입 및 전지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약국이다.오산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센느약국’으로 지정되었으며,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해당 약국에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그동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19일, 평촌동 소재 귀인중학교로부터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유 의원이 그동안 귀인중학교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은 물론, 교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유 의원은 ▲ 2024년 교무실 기자재 구입 지원 ▲ 2025년 학생자치회실 환경개선공사비 지원 ▲ 운동장 차양막 설치를 위한 공사비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 귀인중학교는 학생과
24시간전
곡성군은 석곡면에 소재한 당지마을이 ‘2025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당지마을은 총 2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경지면적 20.6ha 중 9.9ha 면적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2.5ha에서 무농약 인증을 받아 총 인증면적 12.4ha로 기준 요건을 충족했다.특히, 이 마을은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벼를 재배하며, 10.2ha에 달하는 친환경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종자 구입, 육묘, 방제 등 다양한 공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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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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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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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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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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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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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 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가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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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급제 폐지'에도, 제주도는 아직도 '1등급' 중심"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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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3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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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농번기 인력난 해소 박차
성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최근 베트남 꽝남성 협득군을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참외농사 등 농번기 극심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성주군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