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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CCTV 관제 활동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전과 범죄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달 12일 오후 9시 48분께 안동시 안흥동 일대의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던 관제요원 A씨는 흉기를 든 남성의 수상한 행동을 즉시 포착했다. A씨는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신속한 출동 끝에 현행범을 검거했다. 사건은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관제요원의 즉각적인 대응 덕분에 조기에 차단됐다.올해 들어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범법자 검거, 가출자 조기 발견 등 총 23건의 주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남성이 CCTV 관제센터의 신속한 발견과 경찰의 긴급 대응으로 구조됐다.10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5분께 동구 CCTV관제센터 관제원은 출렁다리 입구 CCTV 화면에서 한 남성이 난간을 넘는 장면을 포착하고 즉시 스피커를 통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라’는 경고 방송을 내보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관제원은 곧바로 센터에 상주 중인 경찰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출동을 요청했다.그러나 이후로도 남성은 다리 중간 난간에 걸터앉는 등 위험한 행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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