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협은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 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결의를 다졌다.참석자들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봉화군이 추가 지정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봉화농협은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봉화농협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살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며 인구유출 방지를
여수시는 지난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청과 여천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보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공익적 안내를 위해 추진됐다.에이즈는 HIV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지만 일상 신체접촉이나 식사, 대화, 악수, 포옹, 공동생활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예방법으로는 ▲안전한 성행동 실천 ▲올바른 콘돔 사용 ▲정기적인 감염 가능성 확인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이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12월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받았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지역농협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 중심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조합장에게 수여된다. 농협 조직 내에서 권위 있는 지도자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목포농협은 올해 인근 농협에 도농상생 출하선급금을 지원하고 지자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범농협 핵심가치를 실천했다. 1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 개점을 통해 농업인의
서귀포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5년 상효 임도 연장 사업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년도 개설한 상효 임도 1.27km에 이어, 지난 2월 전문가와 마을대표가 참여한 임도 타당성 평가를 거쳐 사업비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1.89km를 추가로 연장한 것이다.특히 상효 임도사업은 하효마을목장의 산림 환원과 연계해 산림소득과 산림복지 등 숲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집단화된 산림의 보호 및 활용을 위한 단계적 추진의 시발점이 되는 사업이다.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친환경 설계 및 시
농협중앙회가 도시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도시학교 스쿨팜’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확대 추진한다.이번 스쿨팜 확대는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도시 청소년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씨앗 심기, 수확, 관찰일지 작성, 김장체험 등 다양한 식체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시
충남 예산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사업은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132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3명으로 참여자는 군내 공공기관의 서비스 지원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 현장에 배치돼 내년도 1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내년부터 제주지역 농민에게 지급되는 농민수당이 크게 인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이 일괄 지원돼왔다.내년에는 1인 경영체에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인 이상 공동경영체에는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된 금액이 지급된다.이를 위해 내년에는 올해 대비 35% 증가한 총 2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2025년 192억원 대비 35% 증가한 총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농업인 약 5만 2,000명을 지원한다.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제주도는 2026년부터 1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예산은 총 260억원이 투입된다. 도내 농업인 약 5만2000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올해 192억원 대비 35% 증가한 규모다.농민수당은 2022년 도입 이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급해 왔다. 최근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확대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도는 내년부터 1인 경영체 농민수
서귀포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5년 상효 임도 연장 사업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년도 개설한 상효 임도 1.27km에 이어, 지난 2월 전문가와 마을대표가 참여한 임도 타당성 평가를 거쳐 사업비 2억 9000만원을 투입해 1.89km를 추가로 연장했다.상효 임도사업은 하효마을목장의 산림 환원과 연계해 산림소득과 산림복지 등 숲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집단화된 산림의 보호 및 활용을 위한 단계적 추진의 시발점이 되는 사업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친환경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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