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각 종목별 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감독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데 경남은 농구 등 12개 종목에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는 대회 출전에 관한 공지 사항과 경기 일정, 숙박·훈련비 관련 내용과 선수단 안전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경남선수단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경기력을 최대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의원이 지난 1일 학교시설 현장 점검을 위해 마산삼진고를 찾았다.현장에는 창원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 김도연 과장을 비롯한 경남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김미정 사무관, 조동열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함께 학교시설을 살폈으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노후된 학교급식시설의 개선과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마산삼진고 측은 2012년에 플라스틱 재질의 장판으로 시공된 급식소 바닥의 노후화와 단
박성도 경남도의원은 보안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등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도교육청의 교육정보시스템과 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발생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 유출사건 등과 같은 교육정보시스템 운영에 있어 디지털재난의 대비 및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남도의원 43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조례안은 경남도교육청의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교육감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안전점검 및
경남의 한 사립학교에서 지난해 8월 퇴임한 A교장이 이후에도 학교장 행세를 하며 권한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위법 행위에는 학교재단의 비호가 있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9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학비리에 대한 경남교육청의 즉각적인 감사를 촉구했다.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해 8월 퇴임한 A씨가 퇴임 후에도 여전히 교장실을 사용하며 학사운영에 관여하거나 결재권까지 행사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했다”며 “교내 공식행사 자리에서까지 스스로를 학교장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갑질이 만연한 경남교육에 쇄신의 노력이 필요하다. 경남교육청은 당장 전수조사를 실시해 학교관리자의 갑질 근절 노력을 이행하라.”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3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경남 교사 갑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경남 교사 4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조사 결과, ‘최근 3년 이내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23년 70%에 비해 다소 높아진 74.1%로
고성군은 지난 3일 ‘2024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동해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이로써, 고성군은 2020년 영오초, 2022년 삼산초에 이어 3회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와 소멸 위기인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경남도-경남도교육청-고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통해 이주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0호 건립 △동해초 인근 정주 여건 개선사업 △이주민을 위한 빈집 정비 사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동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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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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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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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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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제22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야당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며 벌써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대로'와 '다수의 지배'를 언급하며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국회의장을 향해 6월7일 원 구성안 처리 강행을 주문하기도 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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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