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찰들과 정기산행으로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울창한 삼나무와 소나무,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진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삼울길을 따라 걷고 목공예 체험장에서 잠시 땀을 식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연못과 천연 약수가 솟아나는 약수터, 새소리가 들려오는 생이소리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힐링을 만끽했습니다.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건강 산책로에는 산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대표 관광지‘인천9경’브랜딩을 포함한 인천 여행 캠페인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2024년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천 대표 관광콘텐츠로, 인천 로컬의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인천9경 캠페인은 ‘오늘 나와 인천9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을 걷고, 역사를 걷고, 밤을 걷는 인천’을 테마로 계절마다 다른 인천 여행을 제안한다. 캠페인은 1차,
표현의 자유는 불편한 말 앞에서 시험받는다대학 도서관의 묵직한 문 앞에서 한 여성이 걸음을 멈춘다.책을 읽으러 왔을 뿐이다. 그러나 문을 지키던 사람은 그녀를 안으로 들이지 않는다. 여성이기 때문이다. 남성 연구자의 동행이나 소개장이 없다면 도서관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당시의 규칙이었다.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에서 그린 ‘옥스브리지’의 풍경이다. 울프의 화자는 도서관에 들어가지 못했을 뿐 아니라 잔디밭을 걷다가도 제지당한다. 잔디는 남성 교수와 학생들이 걷는 곳이고, 여성은 정해
울산 울주군이 청량읍 두현저수지 일원에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수·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정주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상훈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장, 이언탁 농어촌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50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주변을 따라 걷는 수변 산책 동선을 마련하고, 공간 연결성을 높이는 교량과 정원, 휴게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군은 저수지 사용, 공사의 전체
개항 이후 인천에 거대한 배가 드나들 수 있는 항구가 필요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인천에 항구 만드는 토목공사는 고난의 연속이었을 텐데, 일제는 조선 노동자를 착취해 해결했다. 노동자는 송림동의 허름한 집에 수용했고 그들이 싸리재로 출퇴근하면서 눈물을 삼켰을지 모른다. 일본인의 감시하에 모진 노동을 감내했던 아버지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결심했고, 아이는 열심히 공부했을 것이다.일제강점기에 윤동주는 젊은 인생을 헛되게 보내지 않겠다며 을 썼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를 건너 숲으로 가고, 고개를 넘어 마을로 걷는 길
충북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독거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인 ‘밥 한끼, 한 바퀴’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함께 먹고 함께 걷는 건강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획됐다.협의체 위원들이 독거가구와 1:1로 매칭돼 식사를 함께한 후, 동네를 산책하며 안전 순찰을 실시하는 생활밀착형 돌봄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첫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21일과 8월11일, 8월25일 오후 6시30분에 총 4회에 걸쳐 독거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물
인천구치소 내 채움갤러리에서 송강림 작가 초대 개인전 '눈길이 머무는 곳'이 7월 한 달간 열린다.이번 전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연 풍경과 일상의 따뜻한 순간을 담아낸 수묵담채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눈길이 머무는 곳'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자연과 풍경, 그리고 사람들의 삶 속에서 문득 시선이 머물고 마음이 머무는 순간들을 화폭에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시에는 안개가 피어오르는 고요한 강변을 표현한 '물안개'와 눈 내린 밤길을 함께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염원' 등 자연과 인간의 정서
소양호의 청정 자연을 따라 걷는 새로운 관광길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제군이 추진하는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호수산책로 조성사업’이 공정률 5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소양호 일원이 사계절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소양호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수변 관광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인제군은 남면 부평지구 일원에 국비 74억9천만 원, 도비 9억6,400만 원 등
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2026 제천 열대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축제로 물과 빛, 음악, 공연, 체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의림지 달빛 물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의림지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우륵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야간 순행, 유두절 물맞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민참여형 대동원무 등
정부가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자율에 기반한 사업재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산에 이어 여수 ‘2호 프로젝트’의 사업재편안도 정부 승인을 통과했다. 마지막 퍼즐인 울산은 내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앞둔 S-OIL ‘샤힌 프로젝트’로 인해 여전히 재편안 마련이 안개속을 걷는 모양새다. 산업통상부는 여천NCC·한화솔루션·DL케미칼이 제출한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발표한 대산 1호 사업재편 프로젝트에 이은 석유화학업계의 두번째 사업재편 승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경쟁이 달라졌다.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가 HBM 패키지 두께 기준을 기존 720㎛에서 775㎛ 수준으로 상향 완화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접합 기술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시점을 놓고 셈법을 다시 짜고 있다.규제 변경 전까지는 HBM4 두께 규격인 720㎛를 지키려면 D램을 적층하는 과정에서 극단적으로 얇게 깎아내야 했다. 이는 현재 공정 기술로는 사실상 구현이 어렵다. 이 때문에 업계는 HBM4부터 하이브리드 본딩 전환이 불가피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뚜비×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뚜비 Eco Winning Day’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과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삼성라이온즈의 협업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경기를 즐기면서 환경보호
의장 선출 이후 보름 넘게 파행을 겪은 경남 양산시의회가 29일 원 구성을 끝내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12회 임시회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부의장에 이기준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숙남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신재향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공유신 의원, 윤리위원장에 장성호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파행의 막을 내렸다. 임시회에는 의결정족수인 11명의 의원만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가 파행을 멈추고 정상화됨에 따라 그동안 양산시 조직개편 등 각종 현안 해결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
대구 북구청은 오는 8~9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고지서 확인부터 간편 납부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 중심의 과태료 고지 방식을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으로 개선하는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공연과 전시, 독서,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학생과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8월 한 달간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2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과 첨단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을 상대로 액화천연가스와 소형모듈원자로를 연계한 단계별 에너지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산업무역부, 국영 에너지기업 PVN과 발전 자회사 PV Power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에너지·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시설 유치를 위해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에서 단계별 에너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