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7시 제8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ESG경영인증원 유민형 원장을 초청해 ‘AI시대 리더의 역할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유 원장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리더십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내외 주요사례를 소개하며, 조직과 개인이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셀프리더십의 핵심 원칙과 실행전략을 강조했다. 유민형 원장은 현재 한국ESG경영인증원 원장이자 YM블레시드 대표, 건양대학교 교수로 활동중이며, 나사렛대학교 리더
코스피가 3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4170선을 돌파하는 등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86포인트 오른 4123.36으로 출발해 오전 10시 기준 4173.06을 기록하며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01억원, 447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4166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강세장에서 여전히 주도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조선·방산·원전 업종들의 실적이 주된
독일 정치권이 비트코인을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닌 전략적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독일 주요 야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이 비트코인을 과도한 규제에서 제외하고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인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AfD는 "비트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 근본적으로 다르며, 유럽 암호화폐 규제안인 미카 적용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AfD는 비트코인 보유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유지하고, 개인이 자산을 직접
공직에 첫 발을 내딛고 개인이 아닌 공무원 신분으로 민원인과 마주한지 30일이 되어 간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단어들이 어느새 기준이 되고, 책임감을 요구하는 신중함을 담게 되었다. 그중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규범은 바로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청렴의 의미가 실제 업무를 처리하면서 점점 구체적인 의미로 다가오고 있는 거 같다. 실무수습을 하며 직접 현장을 접할수록, 청렴은 종이에 적힌 구호가 아니라 공무를 수행하는 매 순간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민원창구에서 서류 한 장을 받을 때에도, 민원인 한
울산 북구는 29일 매곡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한다.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 등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한 ‘따뜻한 동행 차량 모금사업’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복지관은 23일, 225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새 차량을 공개하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복지관의 노후 차량을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어르신들과 지역 후원단체, 기업, 개인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복지관은 후원자 이름을 새긴 감사 메시지 부착식과 제막식을 열어 그간의 정성과 나눔을 기념했다.제막식에는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구 3지역 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한지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공무 수행 중 불가피하게 발생한 차량사고로 인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란 사고 발생 시 차량 수리비 중 일정 금액을 보험가입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그동안 공용차량의 경우 이 비용을 직원 개인이
스노보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임야 개발가로 활동 중인 박산 작가가 신간 ‘길 없는 산에서 100억 가치를 찾다’를 출간했다. 책은 맹지 임야에서 반려견 생태계 ‘독심’을 일구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실화로, 한 개인이 실패와 결핍 속에서도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히 그려낸다.책은 가난한 소년이 스스로의 열망을 ‘경제적 자유’라는 현실로 바꾸는 긴 여정으로 시작된다. 어린 시절 푸세식 화장실의 불편함 속에서 언젠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겠다는 결심을 품었다. 그는 전역 후 이마트 청과 코너에
AI가 금융 생활을 자동화하는 시대가 올까? 핀테크 기업 플레이드의 잭 페렛 CEO는 AI가 금융 생활을 주도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마포 세계경제서밋에서 "AI가 금융을 자동화하고 개인 맞춤형 금융 조언자로 발전할 것"이라며, "개인이 AI를 얼마나 활용할지는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플레이드는 사용자들이 은행 계좌를 벤모 같은 디지털 금융 앱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페렛 CEO는
세종문화예술회관이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기대관은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전국 공연기획사, 예술단체, 대관 희망 기관,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대관시설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장과 회의실 총 2곳이다. 특히 공연장은 지난해 7월 무대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으로 재단 기획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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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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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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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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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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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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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보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697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을 중심으로 국가 해양 생태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군은 그동안 20.42km 생태탐방로 조성, 염생식물·갯벌 복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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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동단체 “홈플러스 인수 희망사들 부적합... 정부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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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노동단체가 홈플러스 인수 희망사들의 기업 규모가 작아 실제 인수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개입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는 6일 성명을 내고 “홈플러스 정상화로 가는 길이 여전히 안갯속”이라며 공개경쟁입찰에 두 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홈플러스를 인수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게 사회적 중론“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부동산 개발업체로 모두 유통업 경험이 없고 연매출은 3억원, 116억원에 불과하다“며 ”홈플러스를 인수할 자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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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참석
화성특례시의회 5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 전환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화성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송선영·위영란·유재호·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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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단풍축제 식중독 예방-음식문화개선 캠페인
구례군은 지난 1일, 구례피아골단풍축제를 맞아 관광객과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하여 손 씻기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음식문화 실천을 홍보했다.또한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와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김순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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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