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10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5년 Sea AI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새정부 국정목표 및 추진전략에 맞춰,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실현을 위해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해양수산 분야에 AI혁신·데이터 융합을 통한 해양과학기술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해양수산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
정부가 2027년 하반기까지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활용 포털 구축을 추진하며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 전략형 연구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찰관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미소정보기술은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K-치안·보안산업전문 전시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일선 경찰관의 맞춤형건강관리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사업의 유력 대상지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지역 전체가 환영의 분위기 속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명현관 군수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삼성SDS 컨소시엄의 탁월한 선택을 환영하며, 최종 입지로 해남이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오픈 AI·SK그룹의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번 국가AI컴퓨팅센터까지 해남으로 입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우리군에서도 이에 맞춘 기반 확충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30일 국가 전력망을 ‘에너지고속도로’로 신속 확충하기 위한 3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발의 대상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전기사업법 △전원개발촉진법으로, 민간 자본을 활용해 전력망을 조기 건설하고 완공 즉시 한국전력에 자산을 이관한 뒤 한전이 운영을 맡는 BT 모델을 제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안 의원은 “AI 국가컴퓨터센터, 대형 데이터센터,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
아마존 등 글로벌 7개 기업 대표들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된 경북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향후 5년간 총 90억달러 규모의 한국 내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1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아마존웹서비스 맷 가먼 대표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업 대표들 접견에서 “한국 정부는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언제든지 AI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AI 고속도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정부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기치로 각종 지원에 나서면서 증권가에도 관련 투자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코덱스 코리아소버린AI’를 출시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금은 AI가 글로벌 증시를 이끌고 있고 한국도 AI가 주도하고 있다”며 “코리아소버린AI는 코덱스 ETF의 새 100조 시대를 열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도 지난달 AI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 수요를 반영해 신규 AI 테마지수 3종을 발표했다. 그중 하나인 ‘KRX 코리아
국세청이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4천8백여 개에 달하는 인공지능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 세정지원을 시행한다.국세청은 24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AI 기업 현장의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AI 중소기업 세정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AI 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며, 이제는 기술 패권을 좌우하는 전략 분야”라며 “AI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인력·인프라 열세를 해소하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3대 송경희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송경희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국민 개인정보 보호와 AI 3대 강국 도약을 지원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체계 구축과 신뢰기반 AI 혁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AI 시대에 우리 위원회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혁신의 주체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선언한 정부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규 NIPA 원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NIPA는 국내 유망 중소·중견 AI 기업 발굴 및 정부 AI 지원사업 정보 제공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AI 기업 대상 특화 채널 활용 2300억 원 규
바야흐로 소재 전쟁의 시대다.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패권은 어떤 소재를 선점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우리가 ‘소재 강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이유다. 소재 산업의 발전은 단순히 경제적 성과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곧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며, 우리 고등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돼야 한다.소재 산업은 첨단 기술의 뿌리다. 아무리 뛰어난 설계와 공정 기술을 갖추고 있어도, 이를 구현할 소재가 없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에코프로가 3일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에 참가해 포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에코프로의 차별화한 기술력, 글로벌 경영 등의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은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박람회로 ‘Beyond Batteries, Powering Tomorrow’를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다. 에코프로의 전시 부스는 △기술존 △친환경존 △지역상생존 △글로벌존 등
경상북도는 3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외래관 6층 대강당에서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아동 학대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비롯해 경북 지역 시군 새싹지킴이병원, 지자체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광역 새싹지킴
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립예술단 구성원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5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상생․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으로 거듭나는 도립예술단’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소 함께하기 어려웠던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소속 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수산물유통은 30년간 인천 연안부두를 거점으로 활어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지역 대표 도매업체다. 1995년 창립 이후 회센터와 프랜차이즈, 중간도매상 등 다양한 유통망에 활어를 공급하며 수도권 활어 유통 생태계를 떠받쳐왔다.창립자 김정화 대표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어린 시절
포스코퓨처엠이 3일부터 사흘간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에 참가해, 미래 경쟁력을 담은 양·음극재 기술과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포스코그룹의 완성된 공급망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회로 국내외 3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배터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전시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Move on, Change the Future”을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