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70세 이상 무료 정책을 전 군민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군...
김만식 기자 = 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의 확대 시행으로 영양군민이라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 관내 농어촌버스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어르신들의 교통 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대상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울산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민선
성주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대중교통 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내면서, 2026년에도 주민 체감형 교통 혁신이 본격화된다. 요금 단일화, 광역환승 활성화, 70세 이상 무료승차로 버스 승객이 9.6% 증가했고, 청소년 이용률 역시 크게 늘었다. 군은 “주민들이 더 쉽게, 더 저
경남을 비롯한 우리나라 1인가구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데이터처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기준 우리나라 1인가구는 처음으로 800만가구를 넘어섰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전체 가구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6.1%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이 19.8%다. 경남의 1인
경남지역 1인 가구가 50만 가구를 넘어섰고, 4가구 중 1가구는 70세 이상 홀몸노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합천은 홀몸노인 비율 전국 1위, 의령은 3위를 기록해 농촌지역 고령 1인 가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5년 새 28% 증가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내란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1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에서 비상계엄이 `내란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64%로 집계됐다.`내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7%였다.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 70세 이상
독일 젊은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귀금속보다 암호화폐를 더 선호하며, 투자 결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보르제 슈투트가르트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바이슨이 의뢰한 연구에서 암호화폐와 AI가 독일 청년층의 투자 행동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기관 마켓에이전트는 18세에서 70세 사이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
영양군은 2026. 1. 5.부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의 확대 시행으로 영양군민이라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 관내 농어촌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무임교통카드 발급 신청은 12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가족관계 확인 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단.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기존 우대 교통카드를 보유한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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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026. 1. 5.부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의 확대 시행으로 영양군민이라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 관내 농어촌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무임교통카드 발급 신청은 12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가족관계 확인 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단.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기존 우대 교통카드를 보유한 경우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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