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지역이 6·3 대선 투표 준비를 마쳤다.  28일 취재를 종합하면, 29, 30일 옹진군 백령·대청·연평·덕적·자월·영흥 등 7개 면사무소에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6월3일 본투표에서는 면사무소가 있는 섬 뿐만 아니라 지도를 제외한 25개 유인도에 투표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옹
6월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양당 후보들이 하나 같이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다음 달 정부에 구역 지정을 신청한다.수도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각종 규제로 신음했던 강화군이 올해 내 경제자유구역 타이틀을 업고 성장할 수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올 6월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까지 6개월간 대한민국 전역에 휘몰아친 국정 혼란이 새 정부 출범으로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다.우리나라 현대 정치사에 큰 오점으로 기록된 시기에 국민은 물러서지 않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또다
“300만 인천시민이 서울까지 가서 치료받지 않도록 제2인천의료원 건립을 반드시 성사시킵시다.”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10시쯤 선거운동을 시작한 권 후보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
6월3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민심이 세대 간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8~20대와 30대, 60대 이상 범보수 연대 지지율이 범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반면 40대와 50대는 그 반대였다.27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경기
특정 보수단체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사실상 집회를 갖는 상황이 연출됐다.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성향을 떠나 인천공항에서 집회 개최는 전례가 드물다. 2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공항 1터미널에 모인 보수단체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대선 후보들은 전국 각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를 선택할지 고심하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에게 투표소 위치를 알리는 등 막바지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해 투명성과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울산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울산 유권자 수가 총 93만41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 수인 94만1853명보다 7713명 줄어든 수치다. 울산 유권자 수는 전국 총 유권자 수 4439만1871명의 약 2.1%를 차지하며, 울산 전체 인구 109만4407명 대비 85.4% 수준이다. 성별로는 남성 유권자가 48만600명, 여성 유권자가 45만3540명으로
6월3일 치러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충북 음성군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간 엇갈린 표심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다.음성군에서는 총 선거인수 8만1826명 중 6만9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48.57%인 2만9604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42.88%인 2만6136명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선택하는 표심을 보였다.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간 표차는 5.69%pdls 3468표다.지역별로는 급진적인 산업화로 인구가 많아 도시지역으로 분류되는 금왕읍·맹동면·대소면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A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0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주민자치위원 B씨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선거사무원 등과 함께 거리에서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여러 차례 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 제60조 제1항은 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 안흥농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운영
2시간전
횡성군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올해 사업의 첫 시작으로 안흥농협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안흥면과 강림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했다.이날은 △한방진료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교육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하반기에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이어갈 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강원 3대 미래산업에 박차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1시 15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강원형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특히,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벌어들인 특허기술료만 1,416억 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공공연구기관 최초로 누적 기술료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에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년이면 AI로 문서 작성, 정책수립 등 AI행정시대 막 연다"
2시간전
이르면 내년 경기도에 AI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가 시작된다.이와 함께 도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세미나'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9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고령자복지주택과 공간복지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돌봄·커뮤니티가 통합된 공간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령자 중심의 세대통합형 주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임미화 교수는 주거·돌봄·커뮤니티가 융합된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제안했고, 유해연 교수는 ‘GH 고령자복지주택의 세대통합 디자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 연계... 지속적인 사후관리 예정
2시간전
양구군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급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해 수료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교육에는 총 8명이 참여해 7명이 수료하였으며, 이 중 4명은 교육 기간 중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