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하반기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4일 총 1300억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상반기보다 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24건, 1073억 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이 중 경영안정
김천시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핵심 인프라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일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효성중공업이 2분기 전력기기 호황을 등에 업고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대신증권이 28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1조5,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1,642억 원으로 162%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10.8%로 5.5%p 개선돼 컨센서스를 여유 있게 상회했다. 호실적을 이끈 것은 중공업 부문이다. 해당 부문 매출은 1조600억 원, 영업이익은 1,68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 매출 비중이 23%
말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7월 9일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는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천시는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사업은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2026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레저 승마체험을 즐기며,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체류
말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7월 9일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는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천시는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사업은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2026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레저 승마체험을 즐기며,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체류형 관광
NH투자증권이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유보’와 목표주가 34만 원을 유지했다. 전통 유통채널 매출 감소와 글로벌 마케팅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보고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 7,234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 감소한 1,300억 원으로, 특히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추정됐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 7,141억 원,
김해시는 하반기 3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추가로 지원해 올해 총지원 규모를 6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소상공인 육성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창업 또는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 2~5년 상환 조건이며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2.5%의 이자차액과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한다.하반기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이 중 120억 원은 보증대출로 지원된다. 상반기
동두천시는 숙원사업 중 하나인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사업은 주한미군공여구역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으나, 객관적인 수요 분석과 사업 규모의 적정성 등을 보완한 결과, 이번 2차 재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보산동 생활체육센터는 연면적 6,512㎡ 규모로 지하 1층과 지
서울시의 창업 지원과 펀드 투자를 받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2019년 8월 창업한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내외부 통신 보안부터 유럽 수출용 평가인증기관까지 제공 가능한, 세계 유일의 풀스택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2023년 9월 서울시 출자 펀드 운용사의 추천으로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입주했으며, 서울시 출자 펀드 5개로부터 총 1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3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총 1,200억 원 규모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비를 시군에 차등 지원했다. 이번 평가는 동두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등 총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는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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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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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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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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