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바다를 힘차게 누비며 해저자원 탐사 및 지질조사를 수행할 바다 위 최첨단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의 역사적인 첫 항해가 시작된다.포항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달 31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탐해3호는 대륙붕, 대양, 극지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