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1일,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실무 지침서인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
문경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문경시 모전동에 위치한 모전현대아파트를 방문해 사용 승인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후 주거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민병관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장을
예천소방서가 최근 급증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예방 대책을 강화하며,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화재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사전 점검과 주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계기로 열차 화재에 대비하는 ‘유관기관 합동 열차 화재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터널 내부에서 열차 내 화재 발생과 승객 비상출입문 임의개방 상황을 가정해 인천2호선 운연역 인근에서 남동소방
춘천 동부시장이 비와 햇볕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가 27일 오전 10시 동부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 준공식을 했다. 시장 통로를 따라 설치된 아케이드는 비·눈·강한 햇빛을 막아주고 폭염이나 악천후에도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케이드 설치뿐 아니라 화재에 강한 창호 도입, 바닥 포장, 간판 정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30일 동탄역 전기차 충전소에서 화성소방서 목동119 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 충전 중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맞췄다.특히, 전기차 화재 시 △발열감지 수보 △화재신고 △유관기관 전파 △질식소화포 및 소화전 활용 초기진압 △환자구호 △현장통제 및 대피유도까지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종합 점검했다. 이
20시간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7월 10일 최근 잇따르는 주거시설 화재 사고에 대응하여, 화재에 취약한 아동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KOBC 안전 등대, 우리 집 안심 지킴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호자 부재 시 화재 위험에 취약한 아동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광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된다.해진공은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화재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아동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
세종북부소방서가 7월 한 달간 여름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전기화재 등 주요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로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공공시설, 사찰 등 231개소,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2곳이다.현장 지도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단일 전선 결선, 압착 슬리브 방식 결속, 전선 상태 점검, 실외기실 환기 유지 등 5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계기로 열차 화재에 대비하는 ‘유관기관 합동 열차 화재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오늘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터널 내부에서 열차 내 화재 발생과 승객 비상출입문 임의개방 상황을 가정해 인천2호선 운연역 인근에서 남동소방서서창119안전센터와 함께 이뤄졌다.훈련 내용은 방화에 따른 열차 화재 발생 후 ▲종합관제소의 열차운행 통제 ▲열차 비상사다리 설치 ▲선로를 통한 긴급 대피 ▲소방장비 활용을 통한 화재 진압 등으로 진행됐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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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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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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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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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폭염 피해 10만 마리 육박”…전북, 양계농가 집중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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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생명 나눔 실천…전국 임직원 1,292명 헌혈 참여
농협중앙회는 2025년 6월 한 달간을 ‘헌혈 중점 실천 테마’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헌혈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6월 14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한 달 동안에만 409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최근 6개월간 누적 참여자는 1,292명에 달했다.농협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으며,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해지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