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북부소방서가 7월 한 달간 여름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전기화재 등 주요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로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공공시설, 사찰 등 231개소,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2곳이다.현장 지도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한 단일 전선 결선, 압착 슬리브 방식 결속, 전선 상태 점검, 실외기실 환기 유지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