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 내 최초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캐롤타운 상점가'에서 공동마케팅 첫걸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점가 상인회의 주도 아래 '우리의 골목, 너의 문화, 함께 만드는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지역 상점가 브랜드화와 고객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첫번째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인 '캐롤 다이닝'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두루나눔 교육장에서 열린다. ‘캐롤 다이닝'은 상점가의 맛집 사
울산버스킹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북구가 후원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북구 시즌3’ 공연이 9~10월 북구 곳곳에서 5차례 펼쳐진다. 북구 거리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번째 공연은 오는 13일 달천 편백숲에서 ‘숲속 포크송’을 주제로 열린다. 해명과 김소영이 무대를 꾸민다. 20일에는 송정복합문화센터 앞 대리공원에서 달봄 퓨전국악이 ‘국악의 향기!’를 주제로 한 공연을 한다. 27일 호계 울산숲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강주와 리베로앙상블이 ‘철길따라’ 주제에 맞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0월1
첫번째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이 울산에서 펼쳐졌다. 울산, 포항, 경주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가 예술로 물들었다.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예총·포항예총·경주예총이 주관하는 울산&포항&경주 제1회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이 27~29일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27일 찾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태화강국가정원을 산책하다 방문한 중장년층들이 눈에 띄었다. 무대에서는 울산·포항·경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울산예총은 배우와 가수, 포항예총은
칠곡군은 관내 최초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캐롤타운 상점가’에서 공동마케팅 첫걸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점가 상인회의 주도 아래 ‘우리의 골목, 너의 문화, 함께 만드는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지역 상점가 브랜드화와 고객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첫번째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인 ‘캐롤 다이닝’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두루나눔 교육장에서 열린다.‘캐롤 다이닝’은 상점가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참여해
울산시가 지역 창업생태계의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30일 남구 울산스타트업허브 6층 유스타홀에서 ‘울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열고, AI 제조 분야 창업 전략과 정부 정책 기조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에는 시와 5개 구·군, 울산라이즈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첫번째 발제에서는 박
제주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가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렸다. 다음은 지속가능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대토론회 토론 요지.◇ 오영훈 지사 인사말농업과 관광을 첫번째 토론 주제로 선택해 주셨다. 제주의 생명산업이라고 오래 동안 일컬어져왔고, 그만큼 제주의 성장을 견인했던 분야로, 그런 의미에서 첫 번째 주제로 선택된 것은 매우 적절하다 생각한다. 농업 분야는 지난 3년간 성과 중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부분이다. 수급관리 연합회 만들어지고 수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경북 문경의 가을 산자락이 다시 한 번 전국 등산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제24회 문경산악체전 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가 오는 19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일반부·여자일반부·장년부·남자고등부
모든 입영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잠복결핵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입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생활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한 군 환경을 고려할 때 병무청의 체계적인 추적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
윤석열 정부가 아이 돌봄 공백 해소와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신설한 '노인 아이돌보미' 사업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맞벌이 가구 등 육아 부담이 큰 부모와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희망자가 120시간 교육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활동 중인 노인 아이돌보미는 252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제26회 회원 정기전을 연다.이번 정기전에서는 '서귀포의 빛'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름답게 빛나는 서귀포의 모습과 색감을 작가들의 다양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보여준다.서귀포지부 회원 33명과 경남 통영의 초대 작가 5명이 전시에 참여해 서양화,한국화,조각, 공예, 도자, 서예,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고순철 서귀포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가 이중섭과 인연이 있고 서귀포를 닮은 도시 통영의 작가들을 초대해 통영의 빛도 함께 비춰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