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산농협은 지난 28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됐다.천창수 조합장은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이 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의회가 7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식,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8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 의결하며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울산의 자랑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외솔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꿈, 울산 학생에게 묻다’를 주제로 역사 특강과 토론회를 열었다. ‘독립운동가가 그린 나라, 우리가 만들어갈 세상’을 부제로 한 행사는 울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술과 헌신의 울림’을 주제로 한 성악과 무용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천창수 교육감과 남진석 광복회 울산경남연합지부장의 기념사, 학생들이 생각하는 광복의 의미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운동가 후손 대상 기념 액자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한봉석 부경
세수 감소, 법령 일몰 등으로 지방교육재정이 급격히 축소된 가운데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며 교육재정의 법적 지위 보장과 재정 안정장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7일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3년과 2024년 2년에 걸쳐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 울산 조선해양축제가 18~20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 13만여명이 참여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겼다. 개막식은 18일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김태선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시·구의원, 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이 함께 만든 울산 조선해양축제 주제 공연 ‘바다를 비추는 빛’을 선보였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지만
울산시의회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5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와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손근호·백현조 의원
울산 학교 현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교육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반구천 암각화와 관련한 다양한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존활동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14일 성명을 통해 “울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드디어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이 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소중한 지역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울산 시민들의 오랜 노력이
김교동 독지가가 8일 울산시교육청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김교동 독지가 내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독지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이 평생 가슴에 남았다. 이에 본인처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그는 이 장학금 기부를 통해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37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그는 후배들의 진학과 성장을 돕는 디딤돌을 놓기도 했
울산시교육청은 부탄에서 교육 정보화 교류·협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과 초·중등 교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시교육청 방문단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2일까지 5박8일 일정으로 부탄 현지에서 울산의 우수한 교육 정보화 기술을 전수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방문단은 부탄 팀푸시에 위치한 첨단교실 시범학교인 데첸촐링고등학교에서 3일간 총 17차시에 걸쳐 실습 중심의 디지털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휴머노이드 활용 코딩교육, 에듀테크 기반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수업 운영
울산 초·중학생을 위한 모험체험 시설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학생교육원은 울주군 두서면에 교육원 분원 형태로 건립된 내와어울림수련장 안에 모험체험 시설 구축에 나선다. 모험체험은 학생들이 인공 클라이밍, 짚라인, 해양레포츠, 산악 트레킹 등 다양한 시설과 자연 환경을 활용해 도전·협동·극복·자립을 배우는 체험활동을 말한다. 이는 천창수 교육감 공약인 울산모험체험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문화·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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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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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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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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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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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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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안강읍이장협의회와 협력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고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8만원~43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정부 차원의 대규모 소비 진작 정책으로,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가 가능한 가운데, 온라인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이 많은 안강읍에서는 어르신들이 대거 행정복지센터 접수처로 몰리며 현장이 복잡했다. 이에 안강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46명이 자원봉사에 나서서 접수와 신청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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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2021년 출시된 수원e택시는 호출비·중개 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앱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앱으로만 운영돼 앱 사용이 서툰 노년층은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수원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수원e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화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1899-8820으로 전화하면 콜센터 전화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한 후 수원e택시 기사용 앱으로 택시를 배차해 준다. 승객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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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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