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는 수도권 ICT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12월 10일 서울 호텔페이토강남점에서「수성알파시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ICT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남권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수성알파시티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본사·연구소 등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와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협회의 사전 투자유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남권에서 사업을 수행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비트코인 보유 기업을 주요 주식 지수에서 제외하려 하자, 스트래티지가 강력 반발에 나섰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이번 조치로 스트래티지가 지수에서 퇴출당할 경우, 약 28억달러에 달하는 강제 매도 압력에 시달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스트래티지는 "해당 조치는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을 잘못 규정하는 것"이라며 "50% 디지털 자산 보유 한도는 차별적이며, 석유나 부동산처럼 특정 자산에 집중된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MS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는 수도권 ICT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12월 10일 서울 호텔페이토강남점에서「수성알파시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ICT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남권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수성알파시티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본사·연구소 등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빌리지협회와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협회의 사전 투자유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남권에서 사업을 수행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고래 투자자들이 특정 알트코인을 조용히 매집하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현재 고래들의 관심이 집중된 알트코인은 터틀, 조라, 파트코인으로 나타났다.터틀은 최근 24시간 동안 대형 투자자들이 1577만개를 추가 매입하면서 총 114만달러어치가 거래됐다. 이는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래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터틀은 0.07265달러에 거래되며, 기술적
전자지급결제업계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제도 개선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책임 구조가 PG업계에 과도하게 집중됐다는 지적이다.PG협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제2의 ‘티메프 미정산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 마련 취지에 동의하고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도 “이커머스 사업자의 책임은 그대로 둔 채 PG업계에만 규제가 집중된 점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했다.전금법 개정안은 판매자 정산과 이용자 환불을 위한 정산 자금을 외부 기관에 전액 보관하도록 의무화했다. 금융기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12월 2일 오후 5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영동지역 시멘트 소성로 현안 문제 및 논점’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강원도 영동지역에 집중된 시멘트 공장의 환경 영향과 배출 특성을 객관적인 자료로 살펴보고,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 문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대학교 그린에너지공학과 박준석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박 교수는 발표에서 대기오염 현황, 시멘트 생산시설의 주요 공정별 환경문제,
정부가 초광역권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형 인플레이션감축법 성격의 특별보조금 도입을 추진한다. 규제·금융·인재·재정을 묶은 ‘성장 5종 세트’를 앞세워 기업의 대규모 지역 투자를 유도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구조를 지역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울산은 충청·호남·영남을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에 포함됐고,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울산이 에너지·제조·수출을 동시에 끌어안는 초광역 산업거점으로 재포지셔닝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김남원 인천서구의회 의원이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본회의 5분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 이후 검단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현재 서구문화재단이 통합 운영하는 문화행사와 전시 기능이 분구 이후 분산될 경우, 검단 지역은 인프라 부족과 초기 예산 제약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대규모 문화행사가 청라·루원 등 서해구 지역에 집중된 반면, 검단은 행사 횟수와 규모에서 큰 격차를 보여왔다고 설
미국 플로리다의 뜨거운 태양 아래, 전 세계 미술계의 시선이 집중된 마이애미에서 한국 화가의 캔버스가 관람객들에게 '무중력의 해방감'을 선사했다.한국 서양화가 조로사는 지난 14일 폐막한 세계 3대 아트페어 '아트마이애미 컨텍스트 2025'에 신작 〈라퓨타_6〉 등 2점을 출품, 현지 컬렉터와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올해로 35회를 맞은 아트마이애미는 런던, 파리, 뉴욕 등 전 세계 160여 개
충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도내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7일 당부했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축사 화재의 약 40% 이상이 12월~2월 겨울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 △난방기 과열 △분진 및 가연물 접촉 등이 대부분이다.축사는 가연물이 많고 내부 구조가 밀폐된 경우가 많아 한 번 불이 나면 짧은 시간 안에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소방당국은 △축사 내 전기배선 및 전열기구 점검 △축사 내 배선의 피복상태 점검 및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개한 국민의힘,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에 곧바로 최고위 열어 이혜훈 제명 조치
2시간전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혜훈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국민의힘이 즉각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위원장을 제명 조치했다. 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하대, 랜섬웨어 공격에 홈페이지 14시간 먹통…"복구 완료"
2시간전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하대학교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가 14시간 만에 복구됐다.28일 인하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인하대 시스템이 랜섬웨어를 통한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인하대 대표 홈페이지는 접속 불능 상태를 유지하다가 1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9시께 정상화됐다.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는 사이버 공격 이후 이메일을 통해 인하대에 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인하대는 피해 상황을 인지한 뒤 교육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관련 상황을 신고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개인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문화재단, 도내 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워크숍 성황리 마쳐
1시간전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 강원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워크숍 '예술하기, 내 몫 찾기'를 개최하고, 도내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예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춘천·원주·강릉 등 도내 주요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고, 각 권역별로 20명 내외의 예술인이 교육에 참여하여 교육 첫해임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복지정책과 직원일동, 취약계층에 기부 이웃사랑 실천
속초시 복지정책과 직원 일동은 2025년 기초생활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중 300만 원을 속초시 희망나눔운동기금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고성양양 여성기업인협회, 관내 취약계층에 쌀 기탁
속초고성양양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12월 26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총 33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