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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성인학습자 전담학과인 미래창업학부가 ‘2025학년도 9월 입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다양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려는 만 25세 이상 성인학습자다.원서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고등학교 졸업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매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과 국가장학금 지원을 통해 등록금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면접 없이 학생부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하는 간편한 절차도 큰 장점이다.모집 학과는 ▲외식조리창업과 ▲복지케어과 ▲디지털융합학과(
서울교통공사는 중재 제도를 통해 분쟁 및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대한상사중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신속한 분쟁 해결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상사중재원은 중재법에 의거해 1966년 설립된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된 분쟁을 중재·조정·알선해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신현윤 대한상사중재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일렉트로닉 아츠가 직원들에게 주 3일 사무실 출근을 요구하며, 원격근무 정책을 대폭 축소한다. 14일 IT매체 더 버지는 EA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도입하고, 원격근무자 채용을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앤드류 윌슨 EA 최고경영자와 로라 미엘 EA 엔터테인먼트·기술 부문 사장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같은 변화를 알렸으며, 저스틴 힉스 EA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도 더 버지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EA는 이번 조치가 더 빠른 의사결정과 협업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카드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거주자 필수 보험, 장거리 교통 등 일상영역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가 265만 대한 외국인 손님을 위한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체크카드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손님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 한국생활 패턴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나 더 이
여름을 앞두고 냉감패드, 냉감 베개커버, 냉감 이불세트 등 더위를 줄일 수 있는 수면제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3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냉감 관련 검색량은 8.4배 증가했다. 특히 냉감패드 냉감이불 냉감 바디필로우 냉감 베개커퍼 등 수면제품 위주로 고루 늘었다.수면제품 외에도 냉감 소파패드 냉감 쿠션 냉감 카페트 등 여름철 더위를 막을 수 있는 패브릭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냉감 소파패드는, 더운날 땀에 달라붙기 십상
레딧 공동창업자 알렉시스 오해니언은 가사노동 로봇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해니언 창업자는 세탁기의 등장을 언급하며 "과거 어머니들은 손으로 빨래를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세탁기가 등장했을 때 여성의 자유와 시간 측면에서 큰 혁명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3년 내에 가사노동 로봇의 가격이 상당히 내려갈 것이라며 "처음에는 부유층만 이용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가정이 로봇과 같은 기술을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선도기업 클라우드플레어와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클라우드플레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 중 하나를 기반으로 매일 수십억 건의 온라인 위협을 차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직원 환경 전반에서 보안성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복잡성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에티버스는 클라우드플레어의 혁신적인 솔루션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전문화된 영업 채널을 발굴 및 육성함으로써 클라우드플레어의 국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결선투표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등을 포함한 개헌 구상을 공개했다.그는 이번 개헌안을 오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과 연계해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구체적인 시점도 제안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4년 연임제를 도입하면 중간평가가 가능해져 대통령 책임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 “결선투표제를 통해 당선자의 민주적 정당성을 높이고 사회적 갈등도 줄일 수 있
롯데건설이 15일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콘크리트의 압축 강도와 시공성을 높이는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혼화제는 콘크리트의 내구성과 강도를 높여주는 필수 첨가제로, 롯데건설은 1년여 간의 연구를 통해 혼화제 주원료를 신소재로 전환했다.차세대 혼화제는 콘크리트가 굳기 전 점성을 개선해 더 쉽게 다룰 수 있어 복잡한 형상을 만들거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할 때 용이하다.기존 혼화제보다 압축 강도가 10% 이상 높아 콘크리트 제조 때 물 사용량을 10%가량 줄일 수 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철도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및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철전력 개량 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 장비를 전격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스마트에어조끼, 이동형 CCTV 등 5종이며 태백선 입석리~연당 구간을 포함한 5개 공사 현장에 투입해 근로자 안전관리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스마트에어조끼’는 전차선 공사 등 고소작업 중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에어백을 팽창시켜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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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전속계약 유효’라면서 뉴진스만 보호하지 않아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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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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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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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검사 사의 표명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탄핵이 기각되면서 직무에 복귀한 지 두 달 만. 20일 검찰에 따르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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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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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중산간 '들개 공포' 해소 주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산간 지역의 들개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동부행복치안센터는 최근 구좌읍 송당리에서 가축을 공격한 들개를 신속히 포획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중산간 지역 야생화된 들개 서식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 제주 중산간 지역에는 약 2,000마리의 야생 들개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속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해 최근 5년간 총 131마리의 들개를 포획하며 주민 피해 예방에 주력해왔다.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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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택시승차대 정비로 교통혼잡 개선 나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부 택시승차대에서 발생하는 꼬리물기 현상 등으로 주변 교통혼잡이 초래됨에 따라, 해당 승차대를 정비해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일부 택시승차대에서는 차량들이 정해진 승차대 외 구간까지 줄지어 대기하면서 차량 통행에 방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이에 제주도는 택시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필요성이 있는 6개소에 대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정비 대상 승차대에는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및 노면 도색 등을 통해 택시 대기 가능 구간을 명확히 표시하여 질서 있는 택시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택시업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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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 지역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마무리
제주시는 동 지역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부설주차장은 ‘주차장법’에 따라 주차장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매년 지역별 격년제로 전수조사하고 있다. 홀수 연도에는 동 지역, 짝수 연도에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올해는 전수조사 요원 12명을 채용해 지난 3월부터 동 지역 1만 9,221곳을 대상으로 ▲무단 용도 변경, ▲주차장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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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아시아 업사이클 포럼…UNEP 세계 환경의 날 부대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업사이클협회 주관으로 ‘2025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6월 4일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 환경의날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포럼 주제는 ‘폐기물에서 가치로, 업사이클링을 통한 플라스틱 오염 방지’다.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2개 세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