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5~16일, 2일간 치러진 도당위원장 선거 결과, 대의원 총274명 중 257명이 투표했고,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신임 도당위원장은 당규에 따라서 조만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한편 고기철 위원장은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으로 토평초, 서귀포중, 서귀포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1990년 간부후보생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제39대 제주도경찰청장, 서울시경찰청 자치경찰차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청 자치경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