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전기안전공사가 ESS 생태계 안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SDI는 20일 기흥사업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 및 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따라 급성장하는 ESS 시장의 안전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ESS 수요 증가에 대비한 안전망 마련이 목적이다.전기안전공사는 삼성SDI의 기술 리더십과 전기안전공사의 안전 전문성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삼성SDI이 전기저장장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전기안전공사는 20일 삼성SDI와 ‘전기저장장치와 무정전전원장치 등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발맞춰, 가파르게 성장하는 ESS 시장의 안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서에는 △ESS 등 설비의 안전관리 정책 발굴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개선안 마련
해양환경공단은 1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제11차 한·중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산둥대학교 등 한·중 양국의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파리, 갯끈풀 등의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 괭생이모자반 등 유해해양생물은 국경을 넘어 해양생태계 교란과 수산업 피해 등을 발생시키므로 주변국 간의 네트워크와 상호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
해양환경공단이 중국과 해파리·갯끈풀 등 유해 생물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해양환경공단은 1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제11차 한·중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서는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산둥대학교 등 한·중 양국의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파리, 갯끈풀 등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 괭생이모자반 등 유해해양생물은 국경을 넘어 해양생태
대한민국국회는 11월 12일 서울에서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개최한다. 믹타는 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를 핵심가치로 공유하는 중견국 협의체로서, 유엔총회를 계기로 2013년 9월 우리나라 주도 하에 창설됐다. 멕시코·인도네시아·대한민국·튀르키예·호주 5개 회원국의 알파벳 앞 글자를 취합하여 믹타라고 이름 지었다. 출범 이후 믹타는 외교장관회의·고위급회의·학계 간 회의 등 각종 분야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왔다. 그 중에서도 2015년 7월 창설된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대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14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부 및 한국전력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에 대해 남원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세미나를 주최했다.2025년 10월 현재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광양-신장수 간 345kV인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산업통상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에 따른 것으로 남원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가 건설될 예정이다.문제는 정부와 한국전력
충청과 강원, 경기 등에서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가 각종 민원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과 봉화의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지난 10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3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 결과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지난 2023년 12월 말 영양군과 봉화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서 선정됐고 올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최종 반영됐다.앞서 7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3일 “태안군을 「탄소중립기본법」 제48조에 명시되어 있는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이번 예산 국회에서 관련 예산을 증액시키고, 태안군을 전국 제1호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태안·하동·보령 등의 지역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태안은 올해 12월부터 태안화력 1호기가 운영을 중단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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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튀르키예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갖고 의회외교 강화와 함께 실질협력, 방산,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날 각국 대표단과의 회담에서 핵심광물, 녹색경제, 방위산업, 표준인증, 전투기 공동개발, 관세제도, 에너지·인프라 협력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회담 후에는 갈비, 잡채 등 K푸드로 구성된 공식 환영 만찬도 진행됐다.호주와의 회담에서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를 최고 49층, 1903세대 대단지로 재탄생시키는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최고 입지를 가진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계획이 마련됐다.이번 계획으로 용적률 299.96% 이하, 높이 170m(최고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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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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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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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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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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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참사 6번째 사망자 시신 수습… 남은 실종자 1명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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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재탄생… “도심 속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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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