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MZ세대 사회복지공무원 감성 소통 콘서트」를 개최하고 따뜻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연계하여 MZ세대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공직 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연하고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1일 '디즈니 해외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제주대 9명 학생이 미국 델라웨어 주립대학에서 2주간의 교류 수학 후, 플로리다주 소재 월트디즈니월드에서 2026년 1월 초 까지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 어학연수, 선배와의 대화 등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8일 출국해 21일부터 디즈니월드에서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직무역량을 키울
경북드론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집중지원 사업으로 6월 30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코드라마 집단상담 ‘친구랑 톡톡 사이극장’을 반별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학 초기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과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총 8회기 동안 심리극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김영한 소장 의 전문적 진행 아래, 역
화성시가족센터는 6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며 한국에 최초 입국한 지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행복 플러스 든든 라이프’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활 초기 적응을 어느 정도 마친 결혼이민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미래설계 ▲당당한 학부모 되기 위한 부모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 ▲홈 스킨케어 제품 만들기 등 다양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율현관에서 개최된 ‘윤금아 시인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동시놀이: ’그래 넌, 별이잖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프로그램은 LH행복꿈터열린마음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을
경남 양산시가족센터는 경상남도 내 가족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추진된 ‘2024년 중도입국청소년 성장지원 격차해소 사업’이다. 특히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어 수업,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산시가족센터 담당자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뿐 아니라, 심리
창원특례시는 2일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원특례시 시정현황, 교육훈련과정 안내 및 후생복지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창원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필수직무 및 청렴·보안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의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안정 기
달성군은 관내 거주 고려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러시아어로 제작된 ‘생활정보지’를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2024년 10월 기준, 달성군 내 고려인으로 추정되는 인구는 1,400여 명으로, 이는 군 내 전체 외국인 인구의 약 19%에 해당한다.이번에 제작된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러시아어권 주민들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 관련 정보, 체류 안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4일 예천교육지원청 4층 교육장실에서 지방공무원 전입자 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새롭게 전입한 지방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입자들이 ‘고소미 예천 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전입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예천 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예천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6월 21일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등 28명을 대상으로 ‘드림 & 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진행했다.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드림 & 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연계해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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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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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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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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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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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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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 59일간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59일 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한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인해 특정 연안해역에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될 우려가 있을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리는 제도다. 예보 단계는 ‘관심-주의보-경보’세 단계로 구성된다.이번 ‘관심’단계 발령은 여름 휴가철과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맞아 강원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연안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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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수템으로 진화한 에어태그…항공사와 연동 분실 가방 추적
애플 에어태그가 iOS 18.2 업데이트로 강력한 기능을 추가하며 여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에어태그를 사용하면 분실한 짐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항공사와 직접 위치를 공유할 수도 있다. 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에어태그의 '위치 공유' 기능이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기존에는 에어태그가 아이폰 사용자들끼리만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제 항공사와 연동해 분실된 짐을 추적할 수 있다. 에어태그가 부착된 가방이 사라질 경우, 사용자는 '나의 찾기'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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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세월호진상규명 약속, 구체적 이행 어떻게 해야하나
1. 지난 6.4 새 정부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대통령 개인의 생각이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유가족들 앞에서 호언장담하고 책임지지 않은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