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립예술단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하동군은 27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의 저자 민태기 공학박사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경남 문화예술주간’과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9일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의 저자 오은정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는 문
의 저자 스티븐 레비츠키 하버드대 교수는 줄곧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를 설파해온 소장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전투적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내놓았다.관용과 제도적 자제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요소라고 말하는 그이지만, 쿠데타 등 민주주의에 대한 현실적 위협에는 강경한 대
좋은땅출판사가 ‘북조선 27년 대한민국 27년’을 펴냈다. 이 책은 북조선에서 27년, 대한민국에서 27년을 살아온 저자 ‘ab氏’가 두 체제를 직접 체험하며 기록한 증언록이다. 탈북자의 시선으로 북한 사회의 실상과 대한민국에서의 충격, 적응 과정을 교차해 담아낸다. 저자는 북한에서 살아온 세월과 남한에서 겪은 삶을 대조하며
“경제 권력의 민낯을 폭로하다”글로벌 금융과 패권의 이면을 폭로해 전 세계를 뒤흔든 책, ‘경제 저격수의 고백’이 20주년 완전판으로 돌아왔다.미국과 중국이 경제 패권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신냉전 속에서, 이 책은 ‘누가 세계를 움직이는가’라는 질문을 다시 던진다.저자 존 퍼킨스는 1
3주전
책 ‘듀얼 브레인’은 제목이 말해주듯 인공지능시대 인간이 자신의 뇌 말고 AI란 인공 두뇌의 도움을 받거나 활용하며 살아 가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AI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란 책 부제는 AI를 모르는, 외면하는 삶 자체가 어려움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저자 이선 몰릭은 2024년 ‘타임’이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MIT 석·박사를 취득한 그는 현재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의 부교
제2회 제주아리랑 학술대회 및 제6회 제주아리랑 정기발표회가 오는 31일 저녁 5시 30분 제주시 탑동해변공원에서 사)제주도아리랑보존회 주최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사)서울아리랑보존회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사) 동두천아리랑보존회 등이 후원한다.행사는 1부에 아리랑 전문가인 조용호 박사.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아리랑 원형연구’,‘아리수 한강의 뜻과 연원’ 등 25년 연구 저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집필진. 시인)가 ‘제주아리랑의 범위와 아리랑 평화지대 조성 연구’에 대
경기도는 11월 3일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을 개최한다.‘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3년차를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DMZ와 한반도의 평화·생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서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DMZ
국립과천과학관이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 「선.넘.과 더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25일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기반 특별 행사 '선.넘.과 더 페스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존 강연 중심 형식에서 확장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과학을 경험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선을 넘는 과학자들'은 올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오늘의 과학, 내일의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 연구자와 과학 도서 저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10월 주제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로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5년 역사상 최대 경제 붕괴를 예고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금융계에서 오랫동안 불황을 예측해 온 인물로, 이번 발언 역시 그의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그가 자신의 저서에서 예언한 대로 금융시장이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하며, 금·은·이더리움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더리움과 은은 가치 저장 수단이자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가격이 낮다는 것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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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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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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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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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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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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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전국 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횡성군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추진한 '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강원도 내 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31일 대전에서 열린 ‘2025년 전국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고난도 위기상황을 가상의 사례로 구성해, 민·관이 함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군은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횡성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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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순면, ‘친절 베스트 공무원’에 김호경 주무관 선정
문경시 영순면행정복지센터가 3분기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김호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주민을 향한 세심한 응대와 빠른 민원 처리로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다.31일 영순면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새마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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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정지구 등 3곳 지적재조사 본격 착수
영주시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시동을 걸었다.시는 문정동 문정지구를 비롯해 안정면, 동촌지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문정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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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활의 고장 예천, 전통과 풍요의 한판 축제
전국으로 활의 고장, 우수 농산물 백화점으로 알려진 예천군에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31일 오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는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며, 활과 농산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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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민·관·군 화합한마당 혼성 줄다리기 대회 '우승'
홍천소방서는 31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 일원에서 열린 ‘2025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에 참가해 줄다리기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이번 행사는 홍천군 10개 읍·면과 각 기관·단체, 군부대 등이 함께해 지역 내 민·관·군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고, 시장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천소방서는 대회에 앞서 두 차례의 자체 연습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으며, 행사 당일에는 감독 1명과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선수 24명 등 총 25명이 참가해 줄다리기 경기에서 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