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지난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경북 포항 훈련장에서 ‘2025 여름 해병대 캠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등 3...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6일, 미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 90명이 전북 임실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연수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
경산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My Universe, Gyeongsan’건설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
경산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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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이 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올해 대회는 10월 27~30일 열리며 재외동포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2,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전국 수출중소기업 500여곳이 참여하는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025 유튜브 프로젝트 문화예술RO’ 영상에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 기준 제천 시내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174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47%에 달하며 고려인 재외동포 이주 정책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재단은 낯선 환경에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문화예술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의 프로그램 소식을 전하는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 넥스원소프트는 제주항공과 재외동포 본인확인 인증체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넥스원소프트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재외동포 고객의 편익을 증대하고 재외동포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의 효율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재외동포 전자여권 기반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 적용 ▲재외동포 이용고객 편익 증대 및 서비스 효율 강화 협력 ▲여행, 항공 기반 디지털 전환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양사 간 상호발전 등을 위해 협력을 진행한다.제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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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학생들과 전 세계 재외동포 청년들이 만나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젊은 세대의 패기와 열정은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공동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깊이 있는 담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인천대학교와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학생과 재외동포 청년 글로벌 토론회’를 오는 27일과 다음 달 10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및 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러시아 및 CIS,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를 운영한다.‘모국에서 만난 우리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270여 명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재외동포 학생들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친구들과 수업을 듣고 급식을 함께 먹으며 한국의 학교생활을 체험한다.학교방문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화도
충남도의회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재외동포 은퇴자 이주 유치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 연구모임은 충남도가 추진 중인 재외동포 은퇴자 이주 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을 포함해 도의원, 군의원,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으며, 미주 지역의 재외동포 회원 4명이 서면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연구모임은 충남 내 재외동포 정착 이주 마을 조성을 통한 도의 균형발전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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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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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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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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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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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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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서, 민·관·경 합동 순찰 개최··· 기초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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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31일 오후 1시간여 동안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빛자루 합동 순찰’을 펼쳤다고 밝혔다.1일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 이재형 안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자율방범대 단원 연합 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민간 협력단체 15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이번 합동 순찰의 스로건 ‘빛자루’는 ‘빛처럼 밝히고, 자루처럼 정돈한다’라는 의미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가 범죄가 없도록 환하게 밝히고, 지저분한 것을 깨끗하게 치워 기초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안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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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열대야 속 외국인 밀집 지역 민·관·경 특별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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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31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기초질서 준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특구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순찰에는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합동순찰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초등학교, 안산역 인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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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비쿠폰 10명 중 9명이 받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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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열흘 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상 시민 10명 중 9명이 지급 받았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말 기준 지급 대상자 62만 4,285명 가운데 55만 8,912명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이 87%를 차지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은 13%로 집계됐다.시는 신청 첫 주인 지난 21~25일까지 5일간은 5부제가 시행됐는데도 현장 접수 인원 폭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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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밤샘 불법 주차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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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주차된 사업용 대형차량 17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핵심 시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이후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에 이어 최근 상록구 사동 지역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으며, 지난달 1일 운영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이용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집중단속은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과 함께 차고지 외에서 일어나는 사업용 대형화물차 및 전세버스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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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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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지난 30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철도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경영진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시설물 현행화 ▲열차운행위치 파악을 위한 자료 제공 ▲철도공동사옥 로비 환경 개선 등 철도시설안전과 운행선 인접 작업자 보호를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임종일 국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