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7월 중순 극한 호우 영향으로 발생한 해양 부유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7월 17~18일 동안 집중호우로 발생한 다량의 부유쓰레기로 인해 해양오염과 어업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30일 오전 화전도서관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주재했으며, 남해군수협, 어촌계, 자율관리공동체연합회, 한국수산경영인연합회, 죽방렴보존회, 패류살포양식협의회, 남강댐 어업피해 범대책위원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댐 방류로 발생한 부유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