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22일 청송군민운동장 주차장과 용전천 일원에서 10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대응 합동 재난수습'이라는 주제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임무 숙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병행해 동시에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
안성소방서는 지난 9∼16일 3차례에 걸쳐 금광 저수지에서 구조대원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교육 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유형별 수난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훈련으로는 ▲수난구조 장비 활용법 ▲수중탐색기법 ▲입수법 부력조절 ▲안전사고 및 현장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처요령 등이다.배영환 서장은 “수난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대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임무 분담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 보령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09정의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신조 함정 209정은 길이 44m, 폭 7m, 248톤 급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한 구난장비, 수색장비, 무장 등 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수심 200m까지 탐지 가능한 수중 음파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하여 침몰 선체 및 실종자 수색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신예 경비함정으로 충남 해역을 보다 안전하게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취역식 행사는 지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 14시경 보령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09정의 취역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신조 함정 209정은 길이 44미터, 폭 7미터, 248톤 급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한 구난장비, 수색장비, 무장 등 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수심 200m까지 탐지 가능한 수중 음파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하여 침몰 선체 및 실종자 수색 등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신예 경비함정으로 충남 해역을 보다 안전하게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는 6월 4일 제주시 화북포구 일원에서 봉사원, 소방서, 자치경찰단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수해 대응 복구활동을 위한 “2024 적십자 재난구호종합 훈련”을 실시했다.훈련 상황은 하절기 풍수해를 가정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화북포구 일대와 성산포구 일대 가옥 침수로 인한 이재민 발생 등의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으로 재난경보 발령, 현장조사, 재난구호봉사단 비상 소집 후 반별 임무 부여, 이재민구호, 이재민 쉘터 설치, 경찰 폴리스라인 설치, 급식차량, 샤워차량 운영, 재난급식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중구 서특단과 인천항 일원에서 ‘2024년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11일까지 4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서특단 소속 중·대형함정 해상특수기동대* 12개 팀, 108명이 참가한다.* 해상특수기동대 :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해상 범죄 진압 등 특수 임무 수행을 위해 편성된 단속 전담팀평가 결과 중·대형함정 최우수팀에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평가 항목은 육 ․ 해상 평가로 구분되
옥천소방서와 영동소방서는 지난 29일 군 경계지역인 옥천군 이원면 금호식품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군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해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소방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인력 25명과 장비 9대가 동원돼 공장에 실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 “선착대장 중심의 초기 지휘체계 확립, 후속 출동대 임무 및 절차, 각종 출동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전달, 출동차량의 효율적인 현장 배치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소속 제주회전익항공대가 60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제주해경청은 2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공대 격납고에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 경찰·소방항공대 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000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제주항공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401명의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임무 등에 투입돼 총 5587회 약 135만km를 무사고로 비행했다. 이는 지구 34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다.1995년 10월 창설된 제주항공대는 현재 국산 중형
청송군은 지난 22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은 청송군민운동장과 용전천 일원에서 관내 10개의 기관·단체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풍수해 대응 합동 재난 수습’이라는 주제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임무 숙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군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윤경희 청
진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심의하기 위해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위원회는 행사 주관 부서인 진주시 산림과의 제안설명을 보고받고 ▲개막식 당일 관람객 주요동선 안전관리 ▲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관리 ▲야간 경관 조명 확충 ▲안전관리 조직 임무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및 가결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복합산림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6월 20일부터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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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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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일 변호사의 노트] 명의신탁의 해지
요즘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관련하여 여러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사도 있고, 개별 분담금이 많이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진행이 어렵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현장별로 차이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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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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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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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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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교통안전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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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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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상품권, 울산 회수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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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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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이돌봄 서비스, 응답자 97%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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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가정 428가구 중 70.7%인 303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용 요금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보통’이 51.8%로 나타났으며 ‘매우부담 및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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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내달부터 화장장 사용료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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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내달부터 군수 공약사항으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장장려금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를 장려하고자 지급한다. 지원에 앞서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자가 사망했을 경우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체류지 신고된 외국인을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민의 태아,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2개월 이내 영아를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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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상]울산의 자랑, 트롯스타 김희재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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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자랑, 트롯스타 김희재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