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14일, 하당 평화광장 원형상가 일원에서 지역 상인회, 전남목포소비자연맹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폭염·폭우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음식점·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안경점·이미용·커피숍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이용이 증가한 업종을 대상으로는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