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문화행사가 찾아온다.제주시 이도1동과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부터 삼성혈 주차장에서 ‘삼성혈 한여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이도1동민속보존회’의 풍물 길트기를 시작으로 ‘둘하나 시울림동아리’,‘둘하나 하모니카’,‘비긴밴드’등 총 11팀이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부대행사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및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준비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용역 완료 전 기본계획안에 대한 추가 설명과 의견수렴을 요청해 마련됐다.지난 6월 12일 삼성혈과 신산공원이 소재한 일도2동과 이도1동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다.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완료된 선행 연구용역의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세부사업에 대한
읍. 면. 동은 우리 온 몸에 퍼져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의 역할과 같다.모세혈관의 막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읍. 면. 동의 역할이다. 특히 읍. 면. 동장은 그 지역에 기관장이다.하지만 화려하지는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민원 현장을 돌아봐야 한다.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도청을 오가고, 도의원을 만나 읍소도 해야 하는 자리다.본지는 올해 하반기 사무관 승진자 중 발령 난 새내기 읍면동장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다.이도1동은 제주시 구 시가지의 중심인 중앙사거리에서 광양
제주시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를 생태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가칭 '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용역 완료 전 기본계획안에 대한 추가 설명과 의견수렴을 요청해 마련됐다.지난 6월 12일 삼성혈과 신산공원이 소재한 일도2동과 이도1동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다.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사퇴에 따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추자면, 이도1동, 오라동, 노형동, 도두동 등 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주민으로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읍.면.동별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신청 인원이 복수일 경우 분야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선발된 주민자치위원
한 권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7일 이도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도1동 통장협의회 8월 정례회의' 행사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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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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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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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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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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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몽골 에르데네트 바양운두르군의회 의원 대표단 환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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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지난 7월31일, 강북구의회를 방문한 몽골 에르데네트 바양운두르군의회 의원 대표단을 환영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에는 에르데네토야 의원을 비롯한 바양운두르군의회 소속 6명의 의원이 함께했다.이번 방문은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의 지방의회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의회 운영 체계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김명희 의장은 자연과 역사, 민주주의가 공존하는 강북구의 특색을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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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입항 중 해군 상륙함서 화재… 180여명 긴급 탈출,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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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해군항에 입항하던 해군 함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조원 등 1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3명이 다쳤다.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49분쯤 진해군항에 입항 중이던 2600t급 해군 상륙함 ‘향로봉함’의 보조기관실에서 불이 났다.함정에는 승조원과 편승인원 등 약 18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해양의료원으로 이송됐다.1명은 오른팔과 옆구리에 1~2도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해군은 "함장과 도선사를 제외한 전 인원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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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타결] 큰 고비 넘긴 한국 경제 ... 제조업은 부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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